동네 입구 커다란 나무 아래 유리 미닫이 문이 달린 작은 슈퍼와 낡은 평상이 펼쳐진 장면이 떠오르는 마무리네요. 향신료 강한 음식만 먹다가 마시는 맑은 생수 깉은 소설.

유쾌하고 재밌는 단막극 같기도 하고 시트콤 같기도 한,
이렇게나 담백하면서도 맛칼스러운 로맨스입니다.
여주 캐릭터가 너무나 현실적이연서도 사랑스럽고,
과장되지 않으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들입니다.

외전이 아니라 3권 같아요..
진짜 외전이 또 있었으면 좋겠네요..ㅎ

누가 나에게 이런식으로 집착한다면 무섭겠지만 또 억울하겠지만 어쩝니까? 주인공인데
소설이라는 걸 감안하고 읽으면 재미있습니다

전세계의 어두운곳을 일통하는 주인공이라...

여행지에서의 우연한 만남 진실한 사랑으로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주인공들이 삶을 진지하게 살아가는 모습 좋았다

차겁고 냉정한 남주를 녹인 여주 그들의 애틋하고 아름다운 사랑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우리들의 잔잔한 행복이 무엇보다도 소중합니다.

재밌게 보고 있어요. 나디아를 응원합니다. 전남편인 하이니랑 얽히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네 인생 살자!

점점 스케일 커져가는 것이 재미있네요.
긍정의 마인드로 세계를...

남편인 공작의 장례식에서 공작의 아들인 힐베르트 가문의 새로운 가주 유젠을 마주한 셀리아.

힐베르트 공작가의 공작 부인이 된 셀리아. 나이 많은 공작의 아이를 자져야만 하지만, 결혼 첫날밤에 공작은 급사하는데.

이분 작품은 여주가 너무 고난스러워 잘 안보려구 하는데 그래도 끌리는건 어쩔수 없네요. 연보다 생모인 소소의 삶이 참 안쓰럽네요.

혜성금융 후계자, 서무영. 그의 선택을 받은 여자, 김준희. 두 사람 모두 부모의 권유와 협박에 마지못해 한 결혼이었는데.

휘록과 진연은 충동적으로 하룻밤을 보내고, 진연은 실수로 생각하고 잊으려 하지만 휘록은 계속 진연을 찾아오는데.

작가님 책 치곤 완전 순둥한 맛이네요. 청춘물 좋았어요. 다만 남주가 돈만 있지 능력남은 아니라서 좀 아쉽네요. 제가 능력남 능력녀를 좋아하는 취향이라...

혼성 아이돌 그룹 휘록과 진연. 앙숙이던 둘은 충동적으로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다행이네요...꼭꼭이가 다시 와서.
맘고생 많은 여주가 안쓰러웠는데 다시
행복해져서 너무 좋으네요~

이서는 공모전에서 당첨되어 빌려준 정태겸 대표를 본떠 만든 아드로이드 로봇과 많은 경험을 하게 되는데.

이서는 퇴사 직전 사내 공모전에 당첨 된다. 1천만 원과 정태겸 대표를 본떠 만든 안드로이드 로봇을 대여해 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