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달빛 속을 걷다(증보판)
송민선 / 로맨스 / 현대물
★★★★★ 10.0
2011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노랗지도 하얗지도 않은 달을 보고 있으면
사람을 시리게 하기에, 레몬 달빛을 좋아하는 그녀, 재인.
어릴 적부터 자신보다 타인을 돌보아 온 엄마 덕분에
애정을 믿지 않고, 늘 공허하게 지내던 재인은
자신과 비슷한 느낌을 주어 끌리게 하는 남자, 시후를 만난다.
그리고 오래 제 옆을 지켜 준 인호의 프러포즈를 거절한 날
미친 것처럼 시후의 품에 안기고,
그때부터 시후는 재인에게 평범한 말을 하듯 사랑을 고백하기 시작하는데.
“사랑해.”
“넌 사랑이 그렇게 쉽니?”
“쉬워. 하재인이라는 여자를 사랑한 순간부터 쉬워졌어.”
“사랑. 사랑이라…….”
“멈추지 않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