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여주의 주위 사람들이 못됐는데 어른이 되어서는 좋은 분들을 만나서 다행입니다.

여주가 힘든 어린시절을 보냈지만 다 보상받아서 좋아요.

길고긴 첫사랑 서툴어서 고백도못하고 괴롭히는것지 새심한거지 츤데럴라 남주 재미있엉ᆢㄷ

-^^

결국 비밀이 들통 나버려 슬아가 떠났네요. 태신의 마음도 이해가 가고 기억을 잃은 태신과 다시 어떻게 연이 닿을까요

슬아의 전생이 강태신과 인연이 있나봐요. 그래서 슬아를 끌어 들인거 같은데 나중에 슬아가 알게되면 상처 받겠네요.

좀 어설픈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도 여주가 남주 만나서 잘된듯.

간만에 재미있게 읽었어요. 사랑과 감동과 그리고 약간의 주변에 의한 갈등 소금 쪼금 뿌리고 마지막에는 두사람의 아름다운 사랑에 축복을

독특하게 빠져드는 글이에요. 호불호가 좀 갈릴수잇지만 심리묘사가 디테일하면서 여주의 불행에 감정이입이 많이 돼요.
남주는 상당히 매너가 좋은것같은데 미묘하게 관음증적이고 이성적인데 농밀한 묘한 매력이 있는 남자네요.

정말 가볍게 킬링타임용으로 스트레스 없이 읽기좋네요.ㅋㅋ

한편의 장편순정만화를 본거같아요. 남주여주가 어릴때부터 순탄하게 커가는 장면을 내내 봤어요.

ㅈㄱㅇ

왜 에필이,없을까요. 너무너무 재미있는데, 저 이런 귀신나오고 사자나오고 구미호 나오는 판타스틱 한거 엄청 좋아해요

이유있는 후회남이였네요,남주는..
긴 외전까지 알차게 잘 봤습니다~~

남주나 여주나 상처가 너무 많았네요.
행복해져서 다행이다 싶을정도예요.

그래도 다행이네요. 서연이 출소하고 잠깐 안좋은 일도 있았지만 아이까지 낳고 잘사네요

아린과 세자의 아들 윤도 영혼을 보내요. 윤과 소담의 이야기도 재미있을거 같아요

진헌이 기억을 되찾고도 은수에게 냉담했는데 그래도 차츰 변해 가네요. 전 외전부분이 더 재미있었어요. 아이에게 다정한 남주 차암 행복한 모습이네요

이보다 더 행복할수 없다 .
가족이 행복이다.

갑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당당하고 재밌는 여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