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너란 존재는
소낙연(笑樂緣) / 로맨스 / 현대물
★★★★★ 10.0
우선 필력은 괜찮은 것 같아요
뭐 좀 어수선 하면서 이해 안되는 부분도 없진 않지만
한 50프로 정도 이해되는 시랑이야기 라고 할까요
남자와 여자의 사랑을 대하는 시간의 온도차이로 인해서
돌고 돌아 왓다는 설정인데요
설정 자쳉 나쁘지 않은데 그걸 정리하고 묘사하는
상황들이 좀 억지스럽네요
기억을 없애는 부분이 특히 그런데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20대 한참 열정을 불사르는 시기의 기억이
그렇게 지워질 수 잇나요?
사람의 기억이란 게 자기가 기억하고 싶은 걸 가장
미화해서 뇌에 담아 놓는 게 일반적일텐데요
그런부분 때문에 읽는내내 좀 의아하고 이해안되는
부분이엇어요
여주가 아무리 말을 그렇게 한다 해도
남주가 우물쭈물 그 장시간을 자기 세뇌로
적정거리 유지하며 지내는 것도 좀 바보스럽고 미련해 보여서 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