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

도서 리뷰
위험한 사수 홍영 / 로맨스 / 현대물 ★★★★☆ 8
페이크 로즈를 보고 이분 책 하나 더 질렀는데 다른 사람이 쓴줄... 시간이 지나면서 실력이 점점 느는건지.. 이 책보다는 페이크로즈가 제 취향이네요. 잘 봤습니다.
페이크 로즈(전2권) 홍영 / 로맨스 / 현대물 ★★★★★ 10.0
재미있었어요.. 너무 궁금해서 읽다말고 결말부터 보게 되었구만요. 형사생활 참 힘들겠어요. 월급 많이 주시지.. 목숨 내걸고 일하는구만.. 경찰분들도 소방관들도.. 에고 참 어렵구나
(1권에서 남긴 리뷰)
너와 하는 야한 짓(전3권) 정모란 / 로맨스 / 현대물 ★★★★★ 10.0
고아인데도 여주가 잘 자랐네요.
(2권에서 남긴 리뷰)
너를 거닐다 라임별 / 로맨스 / 현대물 ★★★★☆ 8
너무 잘난 사람 옆에서 지내다보면 자존감이 떨어지기 쉬운거 어쩔수 없는 일인듯..강철로 된 신경을 지니지 않았다면 더욱.. 그래도 너무했네 여주가.. 여주가 너무 아무것도 한일이 없이 받기는 태산같이 받은듯해서 별 하나 뺏슴
결혼 후애(전2권) 조앤 / 로맨스 / 현대물 ★★★★★ 10.0
너한테 원하는 건 딱 한 가지야. 있는 듯 없는 듯 내 옆자리를 지키는 것. 튀지 마. 그거면 충분해.”
순간 지현은 남자가 자신을 아내가 아니라 꼭두각시로 세워놓으려는 거라는 걸 깨달았다.
“그럼 아내로서 역할은 하지 않아도 되나요? 가령 잠자리나 아이는요?”
잠깐 얼굴을 붉히던 여자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발톱을 세웠다. 이 결혼은 철저하게 눈속임을 위한 장치에 불과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리얼해야 한다는 사실이었다.
“내 말뜻을 오해한 것 같군. 내 옆자리를 지킨다는 건 당신에게 아내의 의무를 다하라는 뜻이야. 그리고 잊었나 본데. 난 장손이야. 장손의 의무는 자손을 번식하는 거지.”
숨이 턱 막혔다.
심장이라는 게 이 남자에게 있을까?
의문이 들 정도로 남자는 냉기가 뚝뚝 떨어졌다.
과연 견딜 수 있을까?
너한테 원하는 건 딱 한 가지야. 있는 듯 없는 듯 내 옆자리를 지키는 것. 튀지 마. 그거면 충분해.”
순간 지현은 남자가 자신을 아내가 아니라 꼭두각시로 세워놓으려는 거라는 걸 깨달았다.
“그럼 아내로서 역할은 하지 않아도 되나요? 가령 잠자리나 아이는요?”
잠깐 얼굴을 붉히던 여자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발톱을 세웠다. 이 결혼은 철저하게 눈속임을 위한 장치에 불과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리얼해야 한다는 사실이었다.
“내 말뜻을 오해한 것 같군. 내 옆자리를 지킨다는 건 당신에게 아내의 의무를 다하라는 뜻이야. 그리고 잊었나 본데. 난 장손이야. 장손의 의무는 자손을 번식하는 거지.”
숨이 턱 막혔다.
심장이라는 게 이 남자에게 있을까?
의문이 들 정도로 남자는 냉기가 뚝뚝 떨어졌다.
과연 견딜 수 있을까?
(2권에서 남긴 리뷰)
결혼의 속사정(전2권) 상림(메리J) / 로맨스 / 현대물 ★★★★★ 10.0
명문 혜율 고등학교에 어울리지 않는 아름다운 싸가지, 이유민.
동경할 수밖에 없는 완벽한 선배, 태현준.

오랜 시간 짝사랑했던 현준과 우연히 재회한 유민은 그와 뜻밖의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대단하고 열정적이었던 남자와 맞선을 보라고?
뻥 차일 각오로 나간 선 자리에서 듣게 된 프러포즈.

“결혼 어때?”
“혹시, 저하고 결혼하시려고요?”
“싫어?”

욕심이 아니야, 나는 이 남자를 사랑할 용기가 있어.

아슬아슬한 결혼 생활이 시작되었다.
다정해서 견딜 수 없었고 사랑한다는 말에 죄책감이 들었다.

“선배, 우리.”
사랑할 용기가 바닥난 유민은 선택했다.
“이혼해요.”
다정한 남자가 무정하게 대답했다.
“이혼은 안 돼.”

도대체 이들의 결혼에는 어떤 속사정이 있을까?
(2권에서 남긴 리뷰)
나를 사랑하지 말아요 권서현(루미르제) / 로맨스 / 현대물 ★★★★★ 10.0
혼외 자식이기에 집안의 수치로 취급받으며
원치 않는 결혼까지 해야 하는 해인.

그런 해인에게 강지혁이라는 남자는
다른 세상에 사는, 결코 엮일 일 없는 존재였다.

그랬기에 본능적인 끌림과 충동으로 보낸 하룻밤도
어디까지나 처음이자 마지막 일탈 같은 일이어야 했다.

그러나 또다시 엮이고 만 지혁과의 인연은
결국, 그녀에게 끝이 정해진 시작을 선택하게 하는데…….

“우리 만나요. 내게 원하는 게 단순히 섹스라면 섹스 파트너든 뭐든 상관없어요. 당신이 원하는 대로 해요. 하지만 조건이 있어요.”
“뭐지?”
“이 집 공사가 끝날 때까지만 만나요.”
“왜?”
“이 정도 규모의 집이면 설계부터 마감 공사 후 검수까지 빨라도 3, 4개월 늦으면 6개월까지 걸려요. 여자 6개월 이상 만나지 않는다면서요? 완벽한 기간 아닌가요? 그러니까 그때까지만 만나요.”혼외 자식이기에 집안의 수치로 취급받으며
원치 않는 결혼까지 해야 하는 해인.

그런 해인에게 강지혁이라는 남자는
다른 세상에 사는, 결코 엮일 일 없는 존재였다.

그랬기에 본능적인 끌림과 충동으로 보낸 하룻밤도
어디까지나 처음이자 마지막 일탈 같은 일이어야 했다.

그러나 또다시 엮이고 만 지혁과의 인연은
결국, 그녀에게 끝이 정해진 시작을 선택하게 하는데…….

“우리 만나요. 내게 원하는 게 단순히 섹스라면 섹스 파트너든 뭐든 상관없어요. 당신이 원하는 대로 해요. 하지만 조건이 있어요.”
“뭐지?”
“이 집 공사가 끝날 때까지만 만나요.”
“왜?”
“이 정도 규모의 집이면 설계부터 마감 공사 후 검수까지 빨라도 3, 4개월 늦으면 6개월까지 걸려요. 여자 6개월 이상 만나지 않는다면서요? 완벽한 기간 아닌가요? 그러니까 그때까지만 만나요.”
망설임 없이 유송주 / 로맨스 / 현대물 ★★★★★ 10.0
짝사랑 한 번, 썸 한 번, 연애 한 번.
백하나의 연애 역사는 화려하지 않았다.
그 마지막 연애마저도 상처만 남긴 채 끝나 버리자
앞으로 제 인생에 남자는 없다며 호언장담한 그녀.
그런데 그 결심을 흔드는 남자가 나타났다.

“다 컸네. 나한텐 연락 한 번 없더니.”

단짝 친구의 오빠, 강우의 다정함에
하나의 열일곱은 설렘으로 물들었었다.
하지만 자신을 동생으로만 대하는 그의 태도에
남몰래 마음을 접었건만.

“위, 아래, 옆 다 막힌 곳에 가면 너, 안고 싶을 거 같아.”

성인이 되어서 본 강우는 예전과 달랐다.
변함없이 다정하지만,
자신을 향한 욕망에 망설임이 없는 그 때문에
하나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는데…….

▶ 잠깐 맛보기

강우가 하나의 부드러운 머릿결을 조심스럽게 쓸어 넘겼다.

“너 어렸을 때 기억해?”
“어렸을 때?”
“너 전복 징그럽게 생겼다고 절대 입에도 안 댔었다가, 우리 집에서 우연히 한 입 먹어 본 후에 없어서 못 먹을 정도로 전복 킬러 됐잖아.”

그랬다. 부모님이 먹어 보라고 그렇게 말해도 단호히 고개를 돌리곤 했었는데. 어려서 그랬는지 전복뿐만 아니라 음식이 조금 이상하게 생겼다 싶으면 절대 입 가까이에도 대지 않았다.
상사 임신 설이영 / 로맨스 / 현대물 ★★★★★ 10.0
오만한 상사 준혁의 충격적인 제안.

"여자가 필요해. 내 아이를 낳아줄 여자가."

마치 업무 지시를 내리는 것 같은 위압적이고 거만한 말투.

“그 상대는 한 비서가 되어 줘야겠고.”
“......사장님이 원하신다면, 저 말고도 다른 여자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녀를 훑는 시선에 옴짝달싹도 할 수 없었다.

“다른 여자는 필요 없어.”

유혹에 넘어가서는 안된다. 아무리 탐이 나는 제안이라도 금단에 손을 댈 만큼 바보는 아니었다.

“난 한시연을 원하는 거야.”

계약, 혹은 명령.

“한 비서라면 쓸데없이 사랑에 빠지지 않을 테니까.”

***

“누가 알까. 그 차분하던 한 비서님이 고작 키스 한 번에 무너질 거라고.”
“흐윽! 하…….”

일부러 이죽거리는 듯한 준혁의 말투에 시연은 가쁜 숨을 삼켰다. 분명 그녀가 스스로 선택한 것인데도 후회를 멈출 수가 없었다.
투두둑.
그의 손길 한 번에 힘없이 찢겨 나가는 블라우스와 단추 소리에 시연은 애써 고개를 돌려 모른 척했다.
투명해지다 미요나 / 로맨스 / 현대물 ★★★★★ 10.0
힘든 시간을 보내고 이제는 좋아하는 번역 일을 하면서
평온한 삶을 꾸리는 게 목표인 수인.

어느 날, 모노톤이던 그녀의 일상에 소낙비 같은 불청객이 찾아든다.

“나는 강수인 씨랑 알고 지내고 싶은데.”

10년 만에 마주친, 작은 해프닝 외에는
별다른 접점이 없던 동아리 선배, 진석원.

“왜요?”
“호감 있으니까 데이트하자는 소리야.”
“남자 친구 만들 생각 없어요.”

거절했지만, 석원은 꽃잎을 툭툭 건드리는 빗방울처럼
자꾸만 그녀를 신경 쓰이게 한다.
모른 척 묻어 두었던 외로움이 불쑥 수면 위로 떠오르는 순간,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싶어졌다.

“연애만 하자는 거죠? 그냥 연애만…….”
“강수인 씨, 내가 프러포즈했어?
겨우 연애 한번 하자는 걸로 왜 이렇게 경계를 해?”

새하얀 유리꽃이 비를 만나 투명해지듯,
그녀에게도 그가 한 방울 한 방울 내리기 시작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이제는 좋아하는 번역 일을 하면서
평온한 삶을 꾸리는 게 목표인 수인.

어느 날, 모노톤이던 그녀의 일상에 소낙비 같은 불청객이 찾아든다.

“나는 강수인 씨랑 알고 지내고 싶은데.”

10년 만에 마주친, 작은 해프닝 외에는
별다른 접점이 없던 동아리 선배, 진석원.

“왜요?”
“호감 있으니까 데이트하자는 소리야.”
“남자 친구 만들 생각 없어요.”

거절했지만, 석원은 꽃잎을 툭툭 건드리는 빗방울처럼
자꾸만 그녀를 신경 쓰이게 한다.
모른 척 묻어 두었던 외로움이 불쑥 수면 위로 떠오르는 순간,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싶어졌다.

“연애만 하자는 거죠? 그냥 연애만…….”
“강수인 씨, 내가 프러포즈했어?
겨우 연애 한번 하자는 걸로 왜 이렇게 경계를 해?”

새하얀 유리꽃이 비를 만나 투명해지듯,
그녀에게도 그가 한 방울 한 방울 내리기 시작했다.
거짓말의 계절 선우정민 / 로맨스 / 현대물 ★★★★★ 10.0
옛날에 우리가 서로 거짓말을 하던 시절이 있었거든.
그 애는 예쁜 말만 하고, 나는 못된 말만 골라서 하던 시절.”

그때는 그녀의 거짓말에 너무나 화가 났다.
그래서 그녀를 상처 주고 싶었다.

그래서, 거짓말을 했다.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거짓말.
너 따위는 신경 쓸 가치도 없다는 거짓말.

그녀의 사랑한다는 말에 속이 뒤집히는 이유가
감히 저에게 거짓말을 해서라고 생각했다.

사실 그 사랑한다는 말이 거짓말이었기 때문인 줄도 모르고.

아주 오랫동안 사랑했는데,
바보같이 그녀를 잃어버리고 나서야 알았다.

* * *

“바다고 산이고 시골은 절대 싫다는 말도 당연히 내 앞에서 한 수많은 깜찍한 거짓말 중 하나였나 봐.”
“……죄송하다는 말을 직접 듣고 싶어서 오신 거라면 해 드릴게요.”
“윤이정, 말하면서도 알 거 아냐.”
그가 피식 웃었다.
“내가 죄송하다는 말 한 마디 들으려고, 2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전국을 뒤진 줄 알아?”
“…….”
“도대체 윤이정이라는 여자가 어떤 여잔가, 내 눈으로 알아보러 왔어. 안 그러면 돌아 버릴 것 같았거든.”
옛날에 우리가 서로 거짓말을 하던 시절이 있었거든.
그 애는 예쁜 말만 하고, 나는 못된 말만 골라서 하던 시절.”

그때는 그녀의 거짓말에 너무나 화가 났다.
그래서 그녀를 상처 주고 싶었다.

그래서, 거짓말을 했다.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거짓말.
너 따위는 신경 쓸 가치도 없다는 거짓말.

그녀의 사랑한다는 말에 속이 뒤집히는 이유가
감히 저에게 거짓말을 해서라고 생각했다.

사실 그 사랑한다는 말이 거짓말이었기 때문인 줄도 모르고.

아주 오랫동안 사랑했는데,
바보같이 그녀를 잃어버리고 나서야 알았다.

* * *

“바다고 산이고 시골은 절대 싫다는 말도 당연히 내 앞에서 한 수많은 깜찍한 거짓말 중 하나였나 봐.”
“……죄송하다는 말을 직접 듣고 싶어서 오신 거라면 해 드릴게요.”
“윤이정, 말하면서도 알 거 아냐.”
그가 피식 웃었다.
“내가 죄송하다는 말 한 마디 들으려고, 2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전국을 뒤진 줄 알아?”
“…….”
“도대체 윤이정이라는 여자가 어떤 여잔가, 내 눈으로 알아보러 왔어. 안 그러면 돌아 버릴 것 같았거든.”
37.2-쾌락의 온도 복희씨 / 로맨스 / 현대물 ★★★★★ 10.0
단짝 친구인 재열의 스카우트로 소돈F&R에 입사한 정은.
오래전에 봤던 재열의 동생 무열을 만나게 된다.
말이 친구 동생이지 풍기는 분위기가 압도적이어서 인사조차 제대로 해 본 적 없다.
그는 소돈F&R 기획본부의 본부장. 정은으로서는 매일 얼굴을 봐야 하는 상사인 것이다.
친절함은커녕 예의라곤 찾아볼 수 없는 무열에게 그녀는 괘씸함을 느낀다.

“채정은 씨, 오픈마켓 총괄 자료, 오늘 중으로 가능합니까?”

어찌나 공적이고, 어찌나 사무적인지.
그에게 친구 동생이라는 생각, 아니, 기대 같은 건 버리게 됐다.

고통으로 끝난 짝사랑.
무열은 정은에게 잔인할 정도로 아팠던 첫사랑의 기억이다. 오래전 일이라 말할 수 있는.
그런 그녀가 피할 사이도 없이 가슴으로 뛰어들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아픈 첫사랑의 잔재가 아니다. 스물서너 살의 그녀와는 비교할 수 없이 아름다운 서른세 살의 정은이 심장을 찔러 댄다.

냉정하기만 한 무열과 그런 그에게 괘씸함과 서운함을 동시에 느끼는 정은.
가을비가 내리는 금요일 밤.
어렴풋하게 무열의 마음을 눈치챈 정은은 그와 함께 술을 마시며 억눌린 얘기를 쏟아붓는다.
다음 날 아침, 정은이 잠에서 깬 순간 단조롭던 그녀의 일상이 곤두박질한다.
무열과 같이 잔 것이다.
블랙아웃 때문이라고 우기고 싶은데 지난밤의 일이 또렷하게 떠오른다.

‘한무열!’
‘말해.’
‘우리 사귈래?’
‘나한테는 그런 농담 함부로 해선 안 돼.’
‘키스하고 싶은 눈빛이네?’
소용돌이 향기바람이 / 로맨스 / 현대물 ★★★★★ 10.0
임신이라면서. 결혼해야지.
난 결혼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해.”

만난 지 두 달, 뜻하지 않은 임신.
무엇이 그더러 결혼을 선택하게 했을까?
아이 때문이었을까, 사랑 때문이었을까?
평범한 의문, 종잡을 수 없던 마음, 자라나는 불신.

“……이혼할까?
이혼하자. 그게 좋겠어.”

내게 결혼은 마치 혼돈의 소용돌이와도 같았다.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이혼 밖에 없었다.
아니면 더 이상 당신을 사랑하지 않거나.임신이라면서. 결혼해야지.
난 결혼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해.”

만난 지 두 달, 뜻하지 않은 임신.
무엇이 그더러 결혼을 선택하게 했을까?
아이 때문이었을까, 사랑 때문이었을까?
평범한 의문, 종잡을 수 없던 마음, 자라나는 불신.

“……이혼할까?
이혼하자. 그게 좋겠어.”

내게 결혼은 마치 혼돈의 소용돌이와도 같았다.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이혼 밖에 없었다.
아니면 더 이상 당신을 사랑하지 않거나.
너와의 계절 향기바람이 / 로맨스 / 현대물 ★★★★★ 10.0
그거 알아? 정예원. 가끔 널 보고 있으면
난 왜 이렇게 불안한지 모르겠다.
분명 웃고 있는데 슬퍼 보여서.”

그거 알아? 하태건. 나도 가끔 널 보고 있으면
왜 이렇게 불안한지 모르겠다.
분명 넌 지금 내 옆에 있는데,
우린 언제든 끝날 사이 같아서.

불투명한 이 관계의 끝,
남아 버린 미련, 그리움,
그리고…… 사랑.

우리의 계절에 봄이 오기를.
그거 알아? 정예원. 가끔 널 보고 있으면
난 왜 이렇게 불안한지 모르겠다.
분명 웃고 있는데 슬퍼 보여서.”

그거 알아? 하태건. 나도 가끔 널 보고 있으면
왜 이렇게 불안한지 모르겠다.
분명 넌 지금 내 옆에 있는데,
우린 언제든 끝날 사이 같아서.

불투명한 이 관계의 끝,
남아 버린 미련, 그리움,
그리고…… 사랑.

우리의 계절에 봄이 오기를.
고귀한 야만인 (외전증보판) 윤주(붉은달) / 로맨스 / 현대물 ★★★★★ 10.0
네게 어울리는 자리에서 놀아. 다른 세계에 눈독 들이며 헤매지 말고.’

처음부터 그, 도준은 그녀가 쳐다볼 수 없는 상류층의 자제였고,
차갑고 매섭게 그녀에게 선을 지킬 것을 강요해 왔었다.

그랬기에 아버지에게 든 반기의 대가로
모든 지원이 끊겨 빠듯하게 살아가도
하진은 도준이 내민 손을 잡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벼랑 끝에 매달린 하진은 어쩔 수 없이
도준이 호의를 베풀듯 내민 손을 잡아야 했고,
그렇게 잡았던 손은 또 다른 족쇄가 되어 그녀를 옥죄기 시작한다.

“얼마나 많은 돈이 오고 가는지 모르지만 최고로 쳐줄 거라 믿어. 다른 사람도 아닌 국제 그룹의 고귀한 황태자 윤도준이니까.”
“…….”
“아니면 흥정으로 힘 빼야 하니?”
“흥정은 필요 없어. 최고로 지불하지.”
“…….”
“대신 계약 성립이 되는 즉시 최하진의 사생활은 내게 저당 잡힐 거야.”
“…….”
“좋아.”
네게 어울리는 자리에서 놀아. 다른 세계에 눈독 들이며 헤매지 말고.’

처음부터 그, 도준은 그녀가 쳐다볼 수 없는 상류층의 자제였고,
차갑고 매섭게 그녀에게 선을 지킬 것을 강요해 왔었다.

그랬기에 아버지에게 든 반기의 대가로
모든 지원이 끊겨 빠듯하게 살아가도
하진은 도준이 내민 손을 잡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벼랑 끝에 매달린 하진은 어쩔 수 없이
도준이 호의를 베풀듯 내민 손을 잡아야 했고,
그렇게 잡았던 손은 또 다른 족쇄가 되어 그녀를 옥죄기 시작한다.

“얼마나 많은 돈이 오고 가는지 모르지만 최고로 쳐줄 거라 믿어. 다른 사람도 아닌 국제 그룹의 고귀한 황태자 윤도준이니까.”
“…….”
“아니면 흥정으로 힘 빼야 하니?”
“흥정은 필요 없어. 최고로 지불하지.”
“…….”
“대신 계약 성립이 되는 즉시 최하진의 사생활은 내게 저당 잡힐 거야.”
“…….”
“좋아.”
베드 프렌드(전2권) 정이연 / 로맨스 / 현대물 ★★★★★ 10.0
자신의 인생에서 결혼은 없을 거라고 다짐했던 열여덟 여름.
이름처럼 맹수 같은 백호윤이 전학을 왔다.
그때부터였다.
백호윤이 없어선 안 될 존재가 된 것도.

서른넷.
이혼 전문 변호사 이제인.
여전히 인생은 순탄하지 않고, 연애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인생 최악의 일을 꼽으라면…….

“어떻게 된 일이야?”
“뭐야. 기억 안 나?”

백호윤의 침실에서 헐벗은 채 일어난 일.
얼굴을 모르는 사람과 사고를 친 것보다 더 최악의 상황에 제인의 얼굴이 일그러졌을 때다.

“……이 쓰레기.”

분노에 찬 비난에 이제인은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
자신의 인생에서 결혼은 없을 거라고 다짐했던 열여덟 여름.
이름처럼 맹수 같은 백호윤이 전학을 왔다.
그때부터였다.
백호윤이 없어선 안 될 존재가 된 것도.

서른넷.
이혼 전문 변호사 이제인.
여전히 인생은 순탄하지 않고, 연애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인생 최악의 일을 꼽으라면…….

“어떻게 된 일이야?”
“뭐야. 기억 안 나?”

백호윤의 침실에서 헐벗은 채 일어난 일.
얼굴을 모르는 사람과 사고를 친 것보다 더 최악의 상황에 제인의 얼굴이 일그러졌을 때다.

“……이 쓰레기.”

분노에 찬 비난에 이제인은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
(1권에서 남긴 리뷰)
야한 밤 이서린 / 로맨스 / 현대물 ★★★★★ 10.0
마지못해 나간 선 자리.
여자도 마지못해 나왔는지 이상한 몰골로 나타나서는
친구가 기다리고 있어서 30분밖에 시간이 없단다.
거기다 속사포처럼 쏟아 내는 말 또한 가관이다.

“제 눈 예쁘죠? 실은 쌍꺼풀 수술한 거예요. 이 코도 높였어요. 처음 수술한 게 마음에 안 들어서 두 번 했는데 90% 정도 만족하고 있어요. 초면에 이런 말하기 그렇지만 말하기 껄끄러운 곳도 의술의 도움을 살짝 받았어요.”

하, 귀엽네.
딴에는 머리를 쓴 거 같은데, 뻔뻔하고 당돌한 컨셉이 오히려 그의 호기심을 자극할 줄은 몰랐겠지. 그런데 어쩌나?
난 얌전히 놓아줄 생각이 없는데.

그렇게 엉큼한 남자와 앙큼한 여자의 발칙한 연애가 시작되었다.

이 작은 여자가 그를 온통 흔들어 놓았다.
어디 한 군데 예쁘지 않은 곳이 없다.
빨판처럼 달라붙어서 꽉꽉 조여 오는 황홀한 감각.
늪처럼 그를 빨아들이며 경련하는 내벽의 느낌이 그를 미치게 한다.
더 깊이 파고들지 못해 안달하게 만든다.
마지못해 나간 선 자리.
여자도 마지못해 나왔는지 이상한 몰골로 나타나서는
친구가 기다리고 있어서 30분밖에 시간이 없단다.
거기다 속사포처럼 쏟아 내는 말 또한 가관이다.

“제 눈 예쁘죠? 실은 쌍꺼풀 수술한 거예요. 이 코도 높였어요. 처음 수술한 게 마음에 안 들어서 두 번 했는데 90% 정도 만족하고 있어요. 초면에 이런 말하기 그렇지만 말하기 껄끄러운 곳도 의술의 도움을 살짝 받았어요.”

하, 귀엽네.
딴에는 머리를 쓴 거 같은데, 뻔뻔하고 당돌한 컨셉이 오히려 그의 호기심을 자극할 줄은 몰랐겠지. 그런데 어쩌나?
난 얌전히 놓아줄 생각이 없는데.

그렇게 엉큼한 남자와 앙큼한 여자의 발칙한 연애가 시작되었다.

이 작은 여자가 그를 온통 흔들어 놓았다.
어디 한 군데 예쁘지 않은 곳이 없다.
빨판처럼 달라붙어서 꽉꽉 조여 오는 황홀한 감각.
늪처럼 그를 빨아들이며 경련하는 내벽의 느낌이 그를 미치게 한다.
더 깊이 파고들지 못해 안달하게 만든다.
창백한 손의 온기(전3권) 김빠 / 로맨스 / 현대물 ★★★★★ 10.0
김빠님 다음작품도 찾아보게될듯요 남주에 자독한 순애보에 가슴 짠하게 잘읽었어요.. 고등학교시절이 . 고등학교시절아 너무 스펙타클해서 성인이후가 넘 밋밋한 느낌이네요
(2권에서 남긴 리뷰)
창백한 손의 온기(전3권) 김빠 / 로맨스 / 현대물 ★★★★★ 10.0
처음 읽는 작가작품인데 기대이상이네요- 다음작품도 찾아보게될듯요 남주에 자독한 순애보에 가슴 짠하게 잘읽었어요.. 고등학교시절아 너무 스펙타클해서 성인이후가 넘 밋밋한 느낌이네요
(1권에서 남긴 리뷰)
체온을 훔치다 식스 / 로맨스 / 현대물 ★★★★☆ 8
체온을훔치다....남주가멋있는사람...여주도괜찬은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