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것이 좋아
정은숙 / 로맨스 / 현대물
★★★★★ 10.0
야동 경력 10년.
하지만 이론만 빠삭할 뿐, 3년 째 건어물녀 생활 중인 서니가 마침내 임자를 만났다.
전 애인의 배신에 다시는 여자는 믿지 않겠다고 맹세한 우현.
그러나 4차원에서 온 꽃돼지 같은 그녀에게 자꾸만 눈길이 가는 건 뭐지?
“명자(明子)를 일본어로 읽으면 뭐라고 하는 줄 알아? 명자는 아끼꼬. 애자는 아이꼬, 경자는 교꼬. 그럼 고자는?”
“고자는……?”
“고자는…… 우야꼬!”
“뭐? 그, 그럼 석우현 씨가 고자란 말이야?”
잘못된 소문으로 인해 고자로 오인 받는 우현. 그런데 돌부처 같은 그의 안중에 건어물녀 서니가 들어왔다.
“여자는 밝히면 안 되나요?”
“안 돼, 안 돼, …… 돼. 돼! 나한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