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하게 발칙하게
정은기 / 로맨스 / 현대물
★★★★☆ 8
열아홉 살, 범생이 고석희는 갑작스레 일탈해버린 서진유를 정상궤도에 올려놓으려 분투한다. 그러나 둘 사이에 감도는 풋풋하고 설익은 감정을 어찌해볼 사이도 없이 영국으로 유학을 가버린 서진유, 홀로 남겨진 고석희.
그리고 스물일곱의 봄, 서진유는 석희가 교사생활을 하는 학교에 이사장이 되어 나타나는데……. 서진유는 완전히 돌아서 귀국한 게 확실했다. 그렇지 않고서야, 8년 만에 느닷없이 나타나서는 기승전 다 건너뛰고 덜컥 사귀자라니!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