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 아가씨 - 가하 누벨 012
민트마카롱 / 로맨스 / 현대물
★★★★★ 10.0
나는 싫다는 사람한테 억지로 하지는 않습니다. 범죄자가 아니니까요.”
세진자동차 홍보팀 한유리 대리, 치밀한 계획 끝에 신임 전무 이태경의 인터뷰를 따내는 데 성공한다. 남몰래 태경을 짝사랑하고 있던 유리의 사심 가득한 인터뷰가 진행되는 가운데 서서히 드러나는 태경의 본모습! 그런데 이 남자, 생각했던 것과는 너무나 다르다!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섹시하고 뻔뻔한 이 남자, 이렇게 끌려가도 되는 걸까?
“농락당한 제가 바보였다고 치죠.”
“노, 농락이라뇨?”
“하지만 저희 집안 가훈은 지켜야겠죠. 저는 분명 분하고 불쾌하고 이대로 넘어갈 마음은 없으니까요.”
“가훈이…… 어찌 되시는지…….”
“내 것은 내 것. 네 것도 내 것.”
과연 재벌은 가훈도 남다르구나.
“다른 남자한테 갔대도 상관없습니다. 한유리 씨는 이제 제 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