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여자, 아내
민설 / 로맨스 / 현대물
★★★★★ 10.0
약혼까지는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선심 쓰는 척, 할 수 있었다고 하자 결혼은 아니었다.
오늘 그 꿈이 완전히 산산조각 나는 날이었다.
도대체 너는 무슨 생각으로 결혼을 하는 거야?
나에 대해서 아는 것이 있으면 대답해 보라고.
과연 이 낯선 여자를 신부로 맞아 사랑할 수 있을까?
조선시대 처음 만난 신랑 신부가 어색하고 낯선 첫 날밤을 맞은 것처럼 똑같았다. 단 하나도 틀리지 않는 상황이었다.
최악의 결혼식 날, 신부를 보는 도훈의 눈동자는 무시무시하게 얼어붙었고, 그 눈빛 속에는 분노와 불만이 소용돌이 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