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열다
강지효 / 로맨스 / 현대물
★★★★☆ 8
정말 소설이니까 가능한 얘기네요~,,,
“저 헤픈 여자 같죠?”
미친 것 아닐까? 처음 보는 남자와 키스를 하고 그걸 또 들키고. 어떻게 생각할까?
슬픔에 잠식당한 날, 홀린 듯 어느 바의 문을 열었다. 그곳에 두 남자가 있었다. 밝고 화려한 남자와 묵직하고 깊은 눈을 가진 남자. 그들이 선유에게 안겨준 것은 일탈이었다. 쾌락이 될지, 고통이 될지 모르는 미친 밤의 일탈. 어쩌다 그 문을 열었을까…….
“느껴져? 완전히 젖었어. 좋아?”
처음 보는 낯선 남자들의 손길에 이렇게 젖어들고 있었다.
“너 완전 야해. 네 남자친구는 뭘 본 거야?”
그가 질구를 쓸고 클리토리스를 비비자 선유는 몸을 꿈틀댔다.
“긴장하지 마. 아프게는 안 할 거니까. 괜찮아?”
“으응.”
둘 다 매력적이고, 그녀를 들뜨게 했다. 그 사이에서 발가벗고 있는 느낌은 이상했다. 처음인데, 왜 이렇게 흥분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