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

도서 리뷰
매혹의 밤(증보판) 무연 / 로맨스 / 현대물 ★★★★★ 10.0
\"홈페이지 관련 온라인은 정팀장이 알아서 해요.
아! 혹시 웹 디자인 소개 바란다면 소개 해 줄수 있어요.
내 친구가 벤처 하거든. 아주 잘한다고 본인의 입으로 얘기를 해서..
좀 신뢰는 안 가지만, 아마 다른 곳보다는 나을거예요. 명함 필요해요?\"

\"네, 주시면 감사하죠.\"

책상 앞으로 가 명함꽂이를 뒤적이다 디자인 삽 명함을 건네고, 받아 든 수정이 나가려고 하자..

\"오늘 저녁 같이 할래요?\"
꽃미남 걸리버(전2권) 한여름 / 로맨스 / 현대물 ★★★★★ 10.0
새로 맡은 홈페이지를 만들고 있는 인하, 바닥에 만화책이 산더미로 널려져 있고 재털이는 담배로 수북하다.
진도가 더이상 안 나가는지 의자에 기대는데 뒤에서 바닥에 책을 던지는 소리가 들린다.
놀라 돌아보는데 수해가 만화책을 집어 들어 바닥에 내팽게치며 웃고 있다.

\"너, 누구냐?\"

\"(웃음)\"

\"누군데 우리집에 있냐구?\"

아래층 부엌에선 해화가 이
(1권에서 남긴 리뷰)
Breeze(브리즈) - 바람이 분다(전2권) 연무 / 로맨스 / 현대물 ★★★★★ 10.0
\"마지막 곡은 경남 창원에서 김세진씨가 신청해 주신 \'성시경의 제주도 푸른 밤\'입니다. 편안한 밤 되시구요, 전 이해화였습니다. 괜찮은 하루 마무리 잘 하세요~\"

마지막 곡이 흐르고 헤드폰을 벗고 스튜디오를 나오는 해화 앞에 하얀 드레스를 입은 수해가 걸어 들어온다.
해화를 보자마자, 금방 울것 같은 표정으로 작가 다리 뒤로 숨어 버리고 라디오 스텝들은 수해의 모습에 예뻐서 어쩔 줄 몰라한다.
프로그램 당담인 이피디와 악수를 나누는 해화.

\"아이가 날 별로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요. [미소]\"

\"낯을 좀 가리지만, 곧 친해 지실거예요.
오늘부터 4일간 수해 아빠가 되어 주시면 되구요, 제가 카메라로 찍으면서 따라 다닐거예요.\"

\"이름 수해라구요?\"

\"네. 정 수해, 나이는 32개월, 우유랑 유아식, 밥도 잘 먹어요.\"
(2권에서 남긴 리뷰)
Breeze(브리즈) - 바람이 분다(전2권) 연무 / 로맨스 / 현대물 ★★★★★ 10.0
그래서 형이 캐스팅 된거래. 왜 그 영화 있잖아. 남자 셋이 나오고 아기 나오는 거.. 뭐더라 제목이.. 아기 바구니 어쩌구 저쩌구 하는 거..\"

\"뉴욕 세 남자와 아기 바구니~\"

\"맞다. 그래, 그거. 이미 사장님이 계약서에 도장을 쾅코아 찍어서 어쩌지 못해요. 형~\"

\"완전 이건 소속사의 횡포야. 소속사를 옮기던지 해야지. 원~\"

\"여기 아기 사진이요. 아마 보시면 미모에 뽕 가실걸요~\"

해화 앞으로 사진 한장을 보여준다.
피아노 앞에 앉아 이 피디를 무서워하는 수해의 사진을 보던 해화의 얼굴에 미소가 퍼진다.
(1권에서 남긴 리뷰)
탐닉의 방 이서한 / 로맨스 / 현대물 ★★★★★ 10.0
해화의 매니저가 집으로 찾아 온다.
푸석푸석한 얼굴에 잠옷을 입은 해화가 커피를 갖다 주며,

\"어쩐 일이냐?\"

\"형 프로그램이 하나 들어왔는데, 사장님이 이미 계약을 했다네.\"

\"그 참.. 승환형이 또 저질러 놓고, 나보고 처리 하라는 거네. 무슨 프로그램인데?\"

\"간단해 일주일에 3~4일 애기 아빠 해주면 된다는데..\"

\"야, 나 못 해. 결혼도 안한 총각이 아빠는 무슨..
그리고 집에 돌봐 줄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구 남자 셋 뿐인데 어떻게 애를 보냐?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그녀의 조건 유혜준 / 로맨스 / 현대물 ★★★★★ 10.0
회사를 나가던 인화의 눈 앞에 어제 마주 친 샤넬 넘버 5가 친구와 걸어가는 모습이 보인다, 입가에 미소를 머문채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 고위적으로 부딪치는데..

\"아야! 이봐요\"

\"어?! 샤넬 넘버 5, 맞죠?\"

\"음.\"

\"오늘은 폴로네요. 뭐, 스포츠 경기라도 보러 가나봐요?\"

\"네?\"

\"폴로 향수는 왠지 스포츠 경기가 생각나잖아요. 안 그래요, 나만 그런가? 하하하하.. 이름이 뭐예요? \"
스크래치 이종신(쉴만한물가) / 로맨스 / 현대물 ★★★★★ 10.0
핸드폰을 받으며 사무실을 나서는 인화 앞에 한 여자가 나타난다.
무시한 채 지나치려 하는데 핸드폰을 빼앗아 끊어 버리는 여자.

\"... 용건이 뭐야?\"

\"얘기 좀 해.\"


회사 옥상으로 올라온 두 사람.

\"왜 날 피해? 그렇게 나한테 잘 하던 사람이 갑자기 왜 그래?\"

\"그때 말 했잖아.\"

\"딴 여자가 생겼다고? 그 말을 어떻게 믿어. 엊그제만 해도 나뿐이라고 하던 사람이..\"
중독 정지민 / 로맨스 / 현대물 ★★★★★ 10.0
돌아 보지도 못하고 크게 한 숨을 쉬더니, 하늘을 바라본다.
하늘이 참 맑다. 구름도 참 예쁘고.. 그대로 비탈길을 내려가 택시를 잡아 탄다.

\"어디끼지 가십니까?\"

\"혜화동이요.\"

택시 안에는 유재하의 \"내마음에 비친 내모습\"이 흐르고,
기사 아저씨가 볼까봐 창 밖으로 빠르게 스치는 풍경에 주시하며 눈물을 막고 있지만
대책없이 흐르는 눈물에 해화는 닥치는대로 눈물을 닦아 내고 있다.
애증 가을숲사랑 / 로맨스 / 현대물 ★★★★★ 10.0
지하 작업실, 커피머신이 요란하게 끓고 스피커엔 유재하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이 흐른다.
천천히 일어나 커피머신 전원을 끄고 커피를 컵에 따르다가 한 쪽 구석에 세워진 사진을 본다.


헤어짐을 어느 정도 예상한 해화 옆에 거리를 두고 걷고 있던 수정이 해화의 손을 잡는다.
그러고 씽긋 웃는 수정의 두 눈에 고인 눈물이 햇빛에 비춰 빤짝거리는 모습을 한참을 바라본다.

\"들어가.\"

\"응.\"
고등어 남편(전2권) 홍윤정(레인) / 로맨스 / 현대물 ★★★★★ 10.0
\"그런 이유라면 충분히 설득 시킬 수 있습니다.
시간이 없는 어머니들을 대신해 일주일에 3~4일 아빠가 되어 주는 프로그램이거든요.\"


유치원 현관 앞에서 기다리는 수정을 보고 \"엄마~\" 외치며 종종 걸음을 걷는 수해 손을 잡고 나오는 선생님 뒤로 이피디가 말을 건넨다.

\"수해 어머니? 시간 좀 내 주시겠습니까? 말씀 드릴 일이 있는데..\"
(2권에서 남긴 리뷰)
고등어 남편(전2권) 홍윤정(레인) / 로맨스 / 현대물 ★★★★★ 10.0
\"수해 말씀 하시는 거로군요.\"

\"아니, 어떻게 한번에..\"

\"아.. 전에도 여러번 방송국에서 광고쪽에서도 찾아 오셨거든요.\"

\"그럼, 애기 어머니를 좀 뵐수 있을까요?\"

\"만나보시는 거야 어렵지 않죠. 항상 퇴근길에 수해를 데리고 가시니까요. 하지만 아마 방송 출연은 어려우실 거예요.\"

\"아니, 왜요?\"

\"아이가 방송에 나가는 것도 싫어 하실 뿐더러 아버지가 없으셔서 어머니께서 일을 하세요.
수해를 방송국에 데리고 다닐 시간이 없다는 거죠.\"
(1권에서 남긴 리뷰)
지금 키스한 거예요? 바나 / 로맨스 / 현대물 ★★★★★ 10.0
예능 프로그램 이 피디가 작가들과 함께 3~4살 된 아이들이 다닌다는 유치원을 둘러 보고 있다.
여기 저기 장난감으로 노는 아이, 낮잠 자는 아이, 우는 아이들 사이에 피아노 앞에 앉아 피아노가 드럼인양 두드리는 한 아이가 눈에 띈다.

\"아이, 이뻐라~ 이름이 뭐야?\"

이피디가 아이에게 말을 건네는 동안, 작가들은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아이가 약간 겁에 질려 무서워 하자 담당 선생님이 오신다.
이 피디 손에서 풀려나 선생님 품에 안겨 울음을 터뜨리자, 난감한 표정의 이피디. \"원장 선생님을 뵐수 있을까요?\" 라고 물어 본다.
어린 연인(전2권) 최현자 / 로맨스 / 현대물 ★★★★★ 10.0
맞아. 얘같이 근육질 남자가 앞치마가 이렇게 곱디 곱게 어울리는 애는 세상에 얘밖에 없을 거야.
할머니가 잘 키우신거지... 야, 근데 리모콘 어딨어? 아까부터 찾았는데 없네?\"

티비에 9시 뉴스가 나오자, 리모콘을 찾는 해화를 보자 은근슬쩍 숟가락을 놓고 이층 자기 방으로 올라가 버리는 인화.

\"오늘 설거지 형이야!!\"

말과 함께 방문 닫히는 소리가 들리고, 소파 밑에서 건전지가 빠진 채 부서진 리모콘을 손에 든 해화.
(2권에서 남긴 리뷰)
꽃미남 걸리버(전2권) 한여름 / 로맨스 / 현대물 ★★★★★ 10.0
부서진 리모콘을 소파 밑에 밀어 넣고 인터폰을 받는다

\"밑에 있었어? 막내가 김치 볶음밥한다. 올라와~\"

\"해화형 작업실에 있었대?\"

\"응, 볶음밥 많이 해라. 배고파 미치기 일보 직전이란다.\"


5인분이 될 만큼의 볶음밥이 담긴 후라이팬을 오른손에, 물김치통은 왼손에 들고 나오는 동화를 본채 만채 전화번호부만 달랑 테이블 위에 올려주는 인화와 작업실에서 무슨 짓을 했는지 초췌한 얼굴의 해화가 숟가락을 들고 앉아 있다.

\"넌 역시 여자로 태어났어야 했어. 앞치마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 남자 흔치 않다.\"
(2권에서 남긴 리뷰)
어린 연인(전2권) 최현자 / 로맨스 / 현대물 ★★★★★ 10.0
거실 소파에 누워 발가락으로 리모콘 조절에 열심인 인화가 부엌에서 야채를 썰고 있는 동화에게

\"해화, 오늘 늦는대?\"

\"몰라 작은 형이 전화 좀 해 보지\"

\"들어 올 때 되면 오겠지. 뭐~ 오늘 메뉴는 뭐냐?\"

\"김치 볶음밥!!\"

머리를 긁적이며 발가락 사이에 리모콘을 끼워 들어 올리던 인화가 인터폰 소리에 놀라 떨어뜨린다.

\"또 리모콘 망가뜨렸지?\"
(1권에서 남긴 리뷰)
May-December 권서현 / 로맨스 / 현대물 ★★★★★ 10.0
캠퍼스를 걸어 가는 동화의 뒤를 조심스레 밟고 있는 지현
체대 건물로 들어가던 동화가 갑자기 훽~! 돌면서 지현을 놀래킨다

\"엄마야~!\"

\"나 수업 들어가야 돼\"

\"내가 뭐라 그랬나..\"

\"또 저 번처럼 기다리지마\"

단단히 확인을 받아두고 강의실 안으로 들어가는 동화를 뒤로 하고 건물 현관 앞에 앉아 책을 읽는다

땀으로 온 몸이 젖은 채 가방을 메고 나오는 동화, 건물 앞에 주저 앉아 책을 읽고 있는 지현의 모습을 바라본다
봄빛이 방울방울 정경하 / 로맨스 / 현대물 ★★★★★ 10.0
스튜디오 안, 김작가에게 원고를 받아 들고 앉아 헤드폰을 쓴다
오피디의 큐 사인에 맞쳐 시그널 음악 과 함께 첫 멘트를 한다.




복도를 걸어가는 인화 앞으로 옆 사무실에 새로 온 듯한 여직원이 스쳐 지나간다

\"샤넬 넘버 5\"

여자가 놀라서 뒤돌아보자 미소를 띄며

\"잘 어울리는데요 그 쪽이랑.. 화려한 향수죠 샤넬 넘버 5!\"
일탈 권서현 / 로맨스 / 현대물 ★★★★★ 10.0
청취자 사연을 정리해 놓은 원고를 보는 김 작가
커피를 마시며 테이블 위에 올린 발을 까닥 까닥 거리고 있던 오 피디가 스튜디오로 들어오는 해화를 향해 테이블 위에 있던 시디를 던진다.

\"헉!! 야 임마\"

\"지금 몇 시냐?\"

\"하필이면 절판돼서 나오지도 않는 Real 1집을 던지냐? 어?! 순영씨 머리 스타일 바꿨네\"

방송 녹음 준비를 서두르는 오피디, 작가에게 말을 건네는 해화를 향해 또 시디를 집어 든다

\"야 야! 오피디 그거 절판 된 거라고 했잖아\"

\"빨리 안 들어 가\"
구름에 달 가듯 반달 / 로맨스 / 역사/시대물 ★★★★★ 10.0
저렴한 가격에 내용은 상인 듯 해요.. 의외로 필력과 고어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작가의 필력에 놀랐습니다..^^ 사학이나 국문학을 전공하셨나요? 앞으로도 좋은 소설 부탁드리고요.. 처용을 모티브로 한 소설 참 좋았습니다..^^ 화이팅하세요^^
푸른새벽 반해 / 로맨스 / 현대물 ★★★★★ 10.0
점점 더 소설의 질이 나아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책을 많이 읽으신 것을 나름 소설에 개연성 있게 담으신 부분도 좋았고요.. 조금 더 가볍게 단순하게 풀어만 쓰시면 좋을 거 같아요.. 간만에 필력이 받침이 되는 소설을 보니 참 좋으네요..^^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