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서풍 / 로맨스 / 역사/시대물
★★★★☆ 8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역사 로맨스인 경우 단권은 보기 힘든데 단권임에도 불구하고 두권 분량의 내용에 전혀 뒤떨어지지 않네요. 다만 중후반부까지 계속되는 주인공들의 감정 갈등이 조금은 지치게 되는 느낌이 듭니다. 오랫동안 이어지는 서로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거부하는 부분이 갑자기 어느 한 순간 서로를 받아들이게 되는 부분이 조금 이해할 수 없네요. 그리고 후반부에 약간 급 마무리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