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맨과 우렁각시
송여희 / 로맨스 / 현대물
★★★★★ 10.0
“내가 그 회사에 10년을 몸 바쳐 일했는데 내를 짜른 다는게 말이 되나?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이지야, 니 함 말해바라. 그기 말이 되나 말이다“
맞아서 아픈 등짝을 비벼대던 손을 멈추고 이지가 웃으며 입을 열었다
“그..그기 마..말이 안 되지 니..니같이 일 잘하는 아..아를 어데서 또 구할라꼬?
즈그들이 복을 찬기다. 그자 영주야?“
“응..근데 희야. 우리 밥은 안 먹나? 내 족발 먹을 끼라고 점심도 굶었는데”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이지가 후다닥 일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