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여 다시 한 번만
류은채 / 로맨스 / 현대물
★★★★★ 10.0
난 당신의 아내로 머무는 데 기한이 정해진 사람이란 거 잊지 마세요.”
유고희, 오늘 약속된 2년간의 정략결혼 생활을 정리했다.
겉으로는 빈틈없고 한 치의 흐트러짐조차 없어 보였지만,
보이지 않은 곳에선 가라앉지 않으려 죽도록 애쓴 나날이었다.
“이렇게 환하게 웃을 줄 아는 여자였었나? 내 곁에 있는 것이 그렇게 불편했었나?”
강인환, 정략이었다 해도 사람이 나간 빈자리는 생각보다 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