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장, 고추장, 이런 된장
백권서 / 로맨스 / 현대물
★★★★★ 10.0
화들짝 놀란 지수가 얼른 몸을 일으키려 하자 태민이 억센 팔 안으로 지수를 가둬 버린다. 태민과 지수의 가슴이 맞닿아 버렸다.
“왜, 왜 이러세요. 사장님.”
태민의 팔을 어떻게든 풀고 빠져나오려고 발버둥 치는 지수의 가슴이 의지와는 상관없이 펄떡펄떡 날뛰었다.
“윤지수. 내 인생 최대의 강적.”
“네, 뭐라고요?”
“강적, 윤지수.”
“네? 강적이라뇨? 무슨 말씀이신지……. 그리고 이거 좀 놔주세요. 사장님, 아무래도 술 많이 취하셨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