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픈 남자
이정숙(릴케) / 로맨스 / 현대물
★★★★★ 10.0
갑자기 결정된 정략결혼.
17년 전, 지하의 아버지가 데리고 온 낯선 소년.
손 쓸 수 없는 반항아였던 그는 이젠 회사를 이끌어가는 젊은 사업가가 되어 있다.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감, 세련된 블랙 슈트. 칼 같은 그 남자의 눈빛.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남자.
“날 미워해. 계속 내 죄책감을 건드려. 하지만 이 결혼은 받아들여.”
감정 한 조각 안 내주고도 충분히 헤픈 남자.
“명심하세요. 아가씨가 한지하가 되는 그 순간부터, 난 남자로서의 내 욕심을 채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