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본]기담, 야행유녀
문은숙 / 로맨스 / 역사/시대물
★★★★★ 10.0
기담..햐행유녀.. 문은숙 지음... 합본..
착한 주인이란 거 없어. 하지만 편한 주인은 있지.. 편한 주인이, 바로 좋은 주인인 거야. 스냥이가 해준 말이다.소녀는 다짐했다. 요령껏 잘해봐야지. 아직도 날 보고 미안이라고 생각하느냐? . 아니오, 라고 대답하려다가 소녀는 마음을 바꾸었다. 요령껏 ,요령껏.예...다시 아이의 손이 뺨으로 날아왔다. 고분고분히 맞은 다음 소녀는 눈을 내리깐 채로 중얼거렸다.. 솔직하지 않아도 상관없으시다면 달리 답하곘습니다.
또 손이 날아올지 모른다고 각오했는데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대신 아이가 그녀의 가슴팍을 쳤다. 소녀는 일부러 버티지 않고 그대로 엉덩방아를 찧으면 주저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