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마가 눈썹을 닮았다
기진 / 로맨스 / 현대물
★★★★★ 10.0
가족에 대한 진실한 사랑이 그립던 두 주인공이 초가집(집)이라는 배경안에서 서로를 보듬고 사랑을 짓어가는 내용입니다. 정말 외로웠을 두 남녀가 잘 커서 서로의 결핍을 채워주고, 낭주의 아버지도 처음엔 반대했지만, 역시 집을 통해 두사람을 인정하고 회복하면서 집의 아늑힘을 발견하게 됩니다. 요즘, 아파트처럼 획일화된 공간에서 개성없이 살아가고 있다는 삭막함도 들기도 했습니다. 다작하시고 다음글도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