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타인
은여경(Teen) / 로맨스 / 현대물
★★★★☆ 8
분명히 읽을때는 재밌게 읽었는데
왠지 읽고난뒤에 남는 이 아쉬움는 왜일까요...
매너는 있지만 곁에 특별한 여자를 두지는 않는 걸로 유명한 ‘친절한 철벽남’, 이태강. 바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서하는 어느 날 끈질길 진상 손님을 떼어내기 위해 태강에게 애인인 척해달라며 도움을 청하게 된다.
서하의 거짓말에 맞춰 위기를 모면하게 도와준 태강. 고마움과 그의 매너 있는 태도에 이끌려 얼떨결에 호텔까지 들어오게 된 서하는 그날 밤, 무척이나 외로워하는 그의 곁을 지켜주다가 결국 원나잇을 하게 된다.
하지만 단지 그뿐, 호텔에서 먼저 빠져나온 서하는 그를 자신과 다른 세계 사람이라 생각하며 잊으려 한다.
“나로선 대책 없이 이렇게 끌린 사람, 당신이 처음인데.”
그로부터 4년, 운명적으로 재회한 두 사람은 서로가 서로를 잊지 못하고 있었음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