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비치는 연못(전4권)
은일 / 로맨스 / 역사/시대물
★★★★★ 10.0
해방이 되고 친일부역자를 청산하지 못한채 미군정이 시작된 그 시기는 참 마음 아픈 시기인데, 그 당시를 마음 깊이 이해하게 하는 글귀가 군데군데 보여 참... 보면서 많이 흔들렸습니다. 해방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데, 친일 부역자들은 그대로 잘 살고 있다는 말. 목숨을 바친 이들에게 나는 무엇을 위해 이렇게까지 해왔는가..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해준 시기였겠어요...
(3권에서 남긴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