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대학병원 흉부외과의 치프이자 생긴 건 '만찢남'인데
'시베리아 갓도그'라 불릴 만큼 독설로 사람 가슴을 찢는 김시우.
그 시우에게 시달릴 대로 시달린 의국원들이 똘똘 뭉쳐 작전을 짰다.
이른바 ‘시베리안 갓도그 해빙기 프로젝트’
즉, 시우를 연애하게 해서 흉부외과에 숨 쉴 틈을 만들겠노라! 하는 작전 말이다.
그리하여 이 작전을 실행할 대상이 낙점되었으니,
“너에게 특명을 내리겠다. 치프 김시우의 심장을 어택하라!”
흉부외과의 홍일점이자 어릴 적부터 야동으로 단련되어
19금 대화의 달인인 여래향, 바로 그녀였다.
“치, 치프 선생님.”
“그래. 나 네 치프야. 그거 알면.”
“좋, 좋아합니다.”
“이거. 당장 분리수거 해.”
그러나 래향이 입과 다르게 연애 한번 해 본 적 없는 탓에
큰맘 먹고 해 버린 고백은 바로 분리수거 될 처지가 되어 버리고,
래향은 기왕 찍기 시작한 것, 끝까지 해 보겠노라 의지를 불태우며
서툴기 그지없는 자신만의 '대시'를 시우에게 해대기 시작하는데….
“갖고 싶어?”
“……네?”
“그럼 가져.”
“…….”
“찾으면 네 거야.”
그 서툰 '대시'가 의외의 반향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작가소개
- 화연윤희수
사랑글쟁이. 커피와 눕방.
사고뭉치 냥이네 대가족 집사.
자유로운 영혼의 마미.
언제나 러브 마이셀프 모드.
서인대학병원 흉부외과의 치프이자 생긴 건 '만찢남'인데
'시베리아 갓도그'라 불릴 만큼 독설로 사람 가슴을 찢는 김시우.
그 시우에게 시달릴 대로 시달린 의국원들이 똘똘 뭉쳐 작전을 짰다.
이른바 ‘시베리안 갓도그 해빙기 프로젝트’
즉, 시우를 연애하게 해서 흉부외과에 숨 쉴 틈을 만들겠노라! 하는 작전 말이다.
그리하여 이 작전을 실행할 대상이 낙점되었으니,
“너에게 특명을 내리겠다. 치프 김시우의 심장을 어택하라!”
흉부외과의 홍일점이자 어릴 적부터 야동으로 단련되어
19금 대화의 달인인 여래향, 바로 그녀였다.
“치, 치프 선생님.”
“그래. 나 네 치프야. 그거 알면.”
“좋, 좋아합니다.”
“이거. 당장 분리수거 해.”
그러나 래향이 입과 다르게 연애 한번 해 본 적 없는 탓에
큰맘 먹고 해 버린 고백은 바로 분리수거 될 처지가 되어 버리고,
래향은 기왕 찍기 시작한 것, 끝까지 해 보겠노라 의지를 불태우며
서툴기 그지없는 자신만의 '대시'를 시우에게 해대기 시작하는데….
“갖고 싶어?”
“……네?”
“그럼 가져.”
“…….”
“찾으면 네 거야.”
그 서툰 '대시'가 의외의 반향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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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연윤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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