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내게 여인은 혜현, 그대뿐임을 약조하겠습니다.”
여섯 살 혜현. 열두 살 효건.
그 순간부터 혼인을 약속하고 지아비로 여긴 지 16년이 흘렀다.
하지만 기다리던 혼례를 앞두고 효건의 마음에 다른 여자를 품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혜현! 결국 그녀는 눈물과 함께 효건에게 향한 마음을 접지만, 그 순간부터 효건의 마음이 혜현에게 향하게 되는데…….
원치 않게 꼬이기만 하는 이들의 인연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받으세요. 더러운 곳에 뿌리를 내리고 있으나 이리 청정한 모습으로 피워내는 꽃이 바로 이 부용입니다. 내가 어리석어 사람을 몰라보고 그대를 상처 주는 짓을 하였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진정 그대의 귀함을 알았어요. 어리석은 지난날을 없앨 수는 없겠지만 그것을 발판 삼아 이리 청정한 마음을 만들어 그대에게 드릴 것입니다. 바로 이 부용처럼 말입니다.”
“도련님…….”
“앞으로 내게 여인은 혜현, 그대뿐임을 약조하겠습니다.”
혜현은 효건이 쥐어 준 연꽃을 하염없이 바라보았다.
작가소개
김은희
“마음의 스승이 될지언정 마음을 스승으로 삼지 말지어다.”라는 성현(聖賢)의 말씀을 읽고 하루에도 열두 번씩 변하는 “마음”이란 놈에게 끌려 다니지 않고 말 그대로 “마음의 스승”이 되고 싶어 부단히도 몸부림치는 사람.
한 문장의 글로, 한쪽의 글로 사람 사는 냄새를 물씬 담고 싶어 안간힘을 쓰면서 스스로 자신감을 키우려 애쓰는 지독한 낙관주의자.
해피엔딩이 좋아서, 1년의 짧은 연애가 삶의 유일한 연애였던 지난날을 돌아보며 한이 맺혀 덥석 로맨스계에 몸 담은! 얼렁뚱땅 사고뭉치 무대포의 소유자.
▣ 출간작
그, 그녀에게 다가오다
해밀
“앞으로 내게 여인은 혜현, 그대뿐임을 약조하겠습니다.”
여섯 살 혜현. 열두 살 효건.
그 순간부터 혼인을 약속하고 지아비로 여긴 지 16년이 흘렀다.
하지만 기다리던 혼례를 앞두고 효건의 마음에 다른 여자를 품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혜현! 결국 그녀는 눈물과 함께 효건에게 향한 마음을 접지만, 그 순간부터 효건의 마음이 혜현에게 향하게 되는데…….
원치 않게 꼬이기만 하는 이들의 인연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받으세요. 더러운 곳에 뿌리를 내리고 있으나 이리 청정한 모습으로 피워내는 꽃이 바로 이 부용입니다. 내가 어리석어 사람을 몰라보고 그대를 상처 주는 짓을 하였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진정 그대의 귀함을 알았어요. 어리석은 지난날을 없앨 수는 없겠지만 그것을 발판 삼아 이리 청정한 마음을 만들어 그대에게 드릴 것입니다. 바로 이 부용처럼 말입니다.”
“도련님…….”
“앞으로 내게 여인은 혜현, 그대뿐임을 약조하겠습니다.”
혜현은 효건이 쥐어 준 연꽃을 하염없이 바라보았다.
작가소개
김은희
“마음의 스승이 될지언정 마음을 스승으로 삼지 말지어다.”라는 성현(聖賢)의 말씀을 읽고 하루에도 열두 번씩 변하는 “마음”이란 놈에게 끌려 다니지 않고 말 그대로 “마음의 스승”이 되고 싶어 부단히도 몸부림치는 사람.
한 문장의 글로, 한쪽의 글로 사람 사는 냄새를 물씬 담고 싶어 안간힘을 쓰면서 스스로 자신감을 키우려 애쓰는 지독한 낙관주의자.
해피엔딩이 좋아서, 1년의 짧은 연애가 삶의 유일한 연애였던 지난날을 돌아보며 한이 맺혀 덥석 로맨스계에 몸 담은! 얼렁뚱땅 사고뭉치 무대포의 소유자.
▣ 출간작
그, 그녀에게 다가오다
해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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