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밀어내지만 말아줘. 당신이 다가오지 않아도 돼. 내가 갈께. 천천히 당신이 나한테 물들어 올 때까지 내가 끌어안을 테니까.”
바람둥이로 소문난 회사의 유일한 후계자인 김현준. 냉혈녀로 소문났지만 본모습은 여린 윤연수.
힘든 삶으로 사랑은 사치라고 여기는 그녀는 진심으로 자신을 대하는 그에게 서서히 마음을 열게 되지만, 하늘처럼 높은 위치에 있는 그와의 사랑이 두렵기만 한데…….
“지금 당신 말은 날 조금은, 아주 조금은 좋아한다는 거지? 그렇지?”
현준이 그녀를 마주 안고 한손으론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묻자 연수는 조그마한 몸짓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현준은 그녀를 좀 더 힘 있게 끌어안고 그녀의 턱을 잡아 자신을 마주볼 수 있도록 들어 올렸다. 한참을 그녀의 눈동자를 바라보던 그가 천천히 입술로 시선을 옮기자 그녀가 스르르 눈을 감았다.
붉고 도톰하게 부어오른 그녀의 입술을 자신의 혀로 슬쩍 쓸었다. 아찔하게 퍼져 오는 짜릿한 느낌에 절로 눈이 감겼다. 그녀의 입술에서 느껴지는 달콤한 맛과 전신에서 뜨겁게 피어오르는 체향에 집중하며 중얼거렸다.
“고맙다, 고맙다, 연수야.”
작가소개
김은희
“마음의 스승이 될지언정 마음을 스승으로 삼지 말지어다.”라는 성현(聖賢)의 말씀을 읽고 하루에도 열두 번씩 변하는 “마음”이란 놈에게 끌려 다니지 않고 말 그대로 “마음의 스승”이 되고 싶어 부단히도 몸부림치는 사람.
한 문장의 글로, 한쪽의 글로 사람 사는 냄새를 물씬 담고 싶어 안간힘을 쓰면서 스스로 자신감을 키우려 애쓰는 지독한 낙관주의자.
해피엔딩이 좋아서, 1년의 짧은 연애가 삶의 유일한 연애였던 지난날을 돌아보며 한이 맺혀 덥석 로맨스계에 몸 담은! 얼렁뚱땅 사고뭉치 무대포의 소유자.
▣ 출간작
그, 그녀에게 다가오다
해밀
“날 밀어내지만 말아줘. 당신이 다가오지 않아도 돼. 내가 갈께. 천천히 당신이 나한테 물들어 올 때까지 내가 끌어안을 테니까.”
바람둥이로 소문난 회사의 유일한 후계자인 김현준. 냉혈녀로 소문났지만 본모습은 여린 윤연수.
힘든 삶으로 사랑은 사치라고 여기는 그녀는 진심으로 자신을 대하는 그에게 서서히 마음을 열게 되지만, 하늘처럼 높은 위치에 있는 그와의 사랑이 두렵기만 한데…….
“지금 당신 말은 날 조금은, 아주 조금은 좋아한다는 거지? 그렇지?”
현준이 그녀를 마주 안고 한손으론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묻자 연수는 조그마한 몸짓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현준은 그녀를 좀 더 힘 있게 끌어안고 그녀의 턱을 잡아 자신을 마주볼 수 있도록 들어 올렸다. 한참을 그녀의 눈동자를 바라보던 그가 천천히 입술로 시선을 옮기자 그녀가 스르르 눈을 감았다.
붉고 도톰하게 부어오른 그녀의 입술을 자신의 혀로 슬쩍 쓸었다. 아찔하게 퍼져 오는 짜릿한 느낌에 절로 눈이 감겼다. 그녀의 입술에서 느껴지는 달콤한 맛과 전신에서 뜨겁게 피어오르는 체향에 집중하며 중얼거렸다.
“고맙다, 고맙다, 연수야.”
작가소개
김은희
“마음의 스승이 될지언정 마음을 스승으로 삼지 말지어다.”라는 성현(聖賢)의 말씀을 읽고 하루에도 열두 번씩 변하는 “마음”이란 놈에게 끌려 다니지 않고 말 그대로 “마음의 스승”이 되고 싶어 부단히도 몸부림치는 사람.
한 문장의 글로, 한쪽의 글로 사람 사는 냄새를 물씬 담고 싶어 안간힘을 쓰면서 스스로 자신감을 키우려 애쓰는 지독한 낙관주의자.
해피엔딩이 좋아서, 1년의 짧은 연애가 삶의 유일한 연애였던 지난날을 돌아보며 한이 맺혀 덥석 로맨스계에 몸 담은! 얼렁뚱땅 사고뭉치 무대포의 소유자.
▣ 출간작
그, 그녀에게 다가오다
해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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