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갖고 노는 너(전3권)
시크릿J / 로맨스 / 현대물
★★★★★ 10.0
뜨거운 입술이 비로소 열렸다.
“이러고 싶다는 뜻이야.”
촉. 다시 한번 빠르게. 이번엔 좀 더 깊숙이, 목덜미에 닿았다가 떨어졌다.
뺨을 감쌌던 손이 목덜미를 덮었다. 조금 더 커진 눈망울.
“이거까지 하자고, 나랑. 이제 그러자고, 우리.”
조심스럽게 건네는 말은 질문에 가까웠다.
30년 동안 한결같았던 빛깔을 하루아침에 다른 색으로 물들이자는 말이었다.
그래서, 넌 어때?
(1권에서 남긴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