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신부 (외전 2(IF))(전3권)
Magoing / 로맨스 / 로맨스 판타지
★★★★★ 10.0
syndrome이라는 말이 있어요, 공포심으로 인해 극한 상황을 유발한 대상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가지는 현상이죠. 모래 신부는 마치 그 단어의 의미를 현실적으로 잘 풀어낸 소설이라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저는 역설적이게 여주가 남주에게 끝내 굴복하기 않고 '내 아이의 아비' 정도로 여기며 살아가는 모습이 다행이라고 느꼈습니다. (아이가 아비를 무시하는 것도 나름 재미있었고요, 정말 뿌린대로 잘 거두는 남주 입니다.)
(3권에서 남긴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