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새벽
반해 / 로맨스 / 현대물
★★★★★ 10.0
정략 약혼이 깨어진 그날,
그는 냉정했고 그녀는 무기력했다.
그 후 3년,
그는 여전히 냉정하지만 그녀는 더 이상 나약하지 않았다.
“다급한 건 회장님이고 전 아무래도 상관없는 쪽이니,
지금은 제가 갑이에요.”
3년 만에 지중해 유람선에서 다시 만났을 때
태경은 사희의 존재에 신경줄이 예민하게 당겨지기 시작했다.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과거의 약혼녀가 타인의 눈에 띄는 것이 불쾌하다.
거슬린다. 이렇게 누군가의 존재가 거슬린 적은 처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