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의 추천 - 가하 누벨 001
하정우 / 로맨스 / 현대물
★★★★★ 10.0
“너! 그 불손한 눈은 뭐야? 내가 네 고용주라는 걸 잊은 거야?”
K백화점 최고 매출, 최고 순이익을 자랑하는 속옷매장 ‘마드무아젤’. 그곳을 지휘하는 당당한 신여성 채미홍. 오늘도 그녀의 추천 아래 수많은 연인들이 행복을 찾아갑니다.
그런데 그녀의 신경을 은근히 긁고 있는 이 남자, 블랙 슈트 고수하는 냉정한 경호원 하진원. 그가 말합니다. “당신의 추천에는 진정성이 있나요?”
“그래서 뭘 어쩌라는 거야?”
한풀 죽어 미홍이 입술을 내밀었다.
“남자가 없는데. 혼자서는 입어봤어. 착용감 정도는 확인해본다고.”
“그걸로는 부족해요.”
진원은 냉정했다.
잠시 후 그는 어쩔 수 없다는 듯 한숨을 내쉬었다.
“정 뭐하면 도와드릴 수도 있어요. 추가수당은 안 받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