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적령기(외전합본)
령후 / 로맨스 / 현대물
★★★★★ 10.0
“바람은 절대 안 돼! 좋아하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바로 말해주기. 이혼하기 전까진 절대 사귀는 건 안 돼. 그건 자존심이 걸린 문제니까.”
이성에 별 관심도 없고 결혼에는 더더욱 관심 없는 남자 이도욱, 그에게 결혼적령기가 찾아왔다. 아버지와의 약속으로 빠른 시일 내에 결혼해야 하는 그에게, 친구 해준이 신붓감의 사진을 내민다. 그녀는 바로 해준의 동생, 강해원!
해원이 딱이라고 생각한 도욱은 해원을 만나자마자 3년짜리 계약결혼을 제안하는데…….
“그, 그리고 결혼, 그렇게 간단한 거 아니거든? 우리나라는 집안과 집안의 결합이라고.”
“나도 알아. 정 못 믿겠으면 계약서 쓰든가.”
“그러다 진짜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진짜 가슴 뛰는 사람 만나면, 그땐 어떻게 할 건데? 이혼해?”
“상대방이 원하면 그렇게 해줘야지.”
“좋아. 해! 하는데, 조건이 있어. 바람은 절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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