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덜트 베이비
달케이크 / 로맨스 / 현대물
★★★★☆ 8
평범한 회사원 지영에게는 결혼을 약속한 애인은 없지만
수상한 동거인 김완규가 있다.
“…선 안 보면 안 돼?”
“지금까지 내 말을 엉덩이로 들었어? 너 나가라고 할까 봐 이래?
결혼하면 이 집 너 주고 갈게!”
“누난, 변화구 못 치지?”
“변화구?”
“직구로 말할게. 할 거면 해. 나랑.”
“…너랑? 뭐를?”
“연애, 결혼, 떡정. 다.”
업어 키우다시피 한 열 살배기는 질풍노도의 사춘기를 거쳐 어느덧 스물.
느닷없이 포지션을 바꾼 그가 아이가 아닌 남자로 다가온다.
“떡을 치든. 연애하고 결혼하든. 결혼하고 연애하든. 나랑 하자고. 그러니까 선보지 마.”
어리지만 한결 같은 남주 사랑이 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