꺾어 버린 순결
딜리안 / 로맨스 / 로맨스 판타지
★★★★☆ 8
릴리안.’
그녀는 이름처럼 우아하고 아름다웠다.
그러나 처음부터 알렉스에게 그녀는 사랑스러운 ‘동생’이었기에,
단 한 번도 그녀를 ‘여자’로 인식하지는 않았다,
운명의 그날 밤이 오기 전까지는.
그 밤, 여자의 어설픈 입맞춤과 서툰 손짓은 그의 욕망을 미치도록 자극했고,
잔뜩 흐트러진 모습으로 그녀가 그의 이름을 부르는 순간,
철벽같던 그의 이성은 툭, 끊어지고 그녀를 원하는 본능만 남았다.
“더 울어. 신음해, 릴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