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당 쇼콜라
성희 / 로맨스 / 현대물
★★★★★ 10.0
유일한 위로가 되어 준 것은
달콤한 디저트였다.
황홀할 정도로 예쁘고,
입 안에서 살살 녹는 디저트를 먹을 때면
심장이 말랑말랑 녹아 버렸다.
그런데 요즘 서영은
이유 없이 가슴이 뛰고, 얼굴이 달아올랐다.
바로, 은혁을 볼 때마다.
외모, 재력, 직업.
무엇 하나 빠지지 않지만
종종 눈빛이 쓸쓸해 보이는 그, 차은혁.
“사귀는 사람 있어?”
그는 말 한마디로 디저트보다 달콤한 꿈을 꾸게 만들었다.
“다행이야. 있다면 많이 곤란했을 텐데.”
그리고 그는,
부디 인생도 달기를 바라게 했다.
마치 퐁당 쇼콜라(fondant au chocolat)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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