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가는 날
마뇽 / 로맨스 / 역사/시대물
★★★★★ 10.0
여주 [서혜] 18살, 악왕의 금지옥엽 막내딸
악왕은 딸을 낳고 싶어서 계속 아이를 낳았는데, 6째가 바로 그토록 원하던 딸 서혜이다. 금지옥엽으로 귀하게 키워서, 18살에 시집을 보내려고 하는데 그중에 미남자로 소문난 \'서우연\'이라는 자와 결혼시키기로 한다. 무과 장원까지 했던 서우연을 위해, 아버지가 무도대회 우승자를 서혜에게 보내겠다고 하자 받아들인다. 하지만 최종 우승자는 대장군 기진이라는 말을 듣고 서혜는 혼인하기 싫다고 울며 도망치다가 기진에게 붙잡힌다. 1년만 혼인을 유지하자는 기진의 말을 받아들이고 생활을 하다, 기진이 기생과 놀아난다는 걸 눈치채고 기진을 도발한다. 초야를 치른 뒤, 기진에게 점점 마음이 가는데 떠나라는 기진이 밉다. 서남으로 출정을 간다는 소식을 듣고, 기진을 붙잡고 따지다 오해를 풀고 기진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한다.
남주 [기진] 대장군
성품은 포악하고 실력은 귀신같으며 얼굴은 도깨비처럼 험상궃게 생겼다 해서 \'도깨비\'라고 불린다. 사실 처음에 빈촌에서 아픈 이들을 돌봐주는 서혜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하지만 자신의 처지를 잘 알아서 욕심을 내지 않으려고 했는데, 무도대회 소식을 듣고 서혜를 가진다. 더이상 큰 욕심을 내지 않기 위해 서혜에게 1년만 혼인을 유지하자고 제안한다. 파혼의 원인을 자신에게 돌리기 위해 일부러 기생집에 들른다. 그러다 도발하는 서혜와 결국 초야를 치르게 되고, 서혜를 보내주기로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