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반한다는 것. 믿으시나요?
우리의 서른한 살 먹은 노처녀, 은이수. 느끼 절정 배불뚝이 중후남들과의 지겨운 맞선 끝에 드디어! 운명의 상대 류건우를 만납니다. 맞선에서 만났을까요? 글쎄요. 첫눈에 반했냐고요? 그것도 글쎄요.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이수와 그런 그녀에게 퐁당 빠져 허우적대는 건우. 그들의 박장대소 러브 스토리. 살짝 엿보실래요?
▶ 잠깐 맛보기
“됐어요. 날 따라온 이유는 뭐죠?”
“으음, 첫눈에 반했다면 믿겠어요?”
“아뇨!”
“왜죠?”
“내가 무슨 공준 줄 알아요? 그렇게 예뻤음 이 나이까지 선보고 다니겠냐고요! 아씨, 말하다 보니 열 받네!”
“하하하. 이수 씨 예뻐요. 내 눈에 충분히 예뻐서 내가 여기까지 이렇게 따라왔잖아요.”
“그건 당신이란 사람이 제정신일 때 얘기죠.”
“하하하하. 이수 씨 눈에는 제가 이상해 보이나 보죠?”
“길 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보라고요. 여자 나이 서른하나에 처음 보는 괜찮게 생긴 남자가 첫눈에 반해서 쫓아왔다면 뭐라 그러나!”
“꼭 물어봐야 돼요?”
‘이자식 진짜 또라이 아냐?’
“그럼 따라와서 어쩌려고 따라왔어요?”
“결혼하고 싶어서요.”
“예? 이봐요! 내가 아무리 궁해도 정신이상자는 사양이야. 이거 왜 이러셔!”
‘옴마나! 이, 이자식 왜 바싹 다가서는 거야.’
“왜, 왜 이래요? 마, 말로 해요……. 읍…….”
‘당했다! 이자식 무슨 놈의 키스를 이리 잘하는 거야? 아니지. 이거 이러면 안 되는데…… 긴 뭐가 안 돼.’
* 이 전자책은 2004년 타출판사에서 출간된 〈모전여전〉을 eBook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첫눈에 반한다는 것. 믿으시나요?
우리의 서른한 살 먹은 노처녀, 은이수. 느끼 절정 배불뚝이 중후남들과의 지겨운 맞선 끝에 드디어! 운명의 상대 류건우를 만납니다. 맞선에서 만났을까요? 글쎄요. 첫눈에 반했냐고요? 그것도 글쎄요.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이수와 그런 그녀에게 퐁당 빠져 허우적대는 건우. 그들의 박장대소 러브 스토리. 살짝 엿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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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어요. 날 따라온 이유는 뭐죠?”
“으음, 첫눈에 반했다면 믿겠어요?”
“아뇨!”
“왜죠?”
“내가 무슨 공준 줄 알아요? 그렇게 예뻤음 이 나이까지 선보고 다니겠냐고요! 아씨, 말하다 보니 열 받네!”
“하하하. 이수 씨 예뻐요. 내 눈에 충분히 예뻐서 내가 여기까지 이렇게 따라왔잖아요.”
“그건 당신이란 사람이 제정신일 때 얘기죠.”
“하하하하. 이수 씨 눈에는 제가 이상해 보이나 보죠?”
“길 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보라고요. 여자 나이 서른하나에 처음 보는 괜찮게 생긴 남자가 첫눈에 반해서 쫓아왔다면 뭐라 그러나!”
“꼭 물어봐야 돼요?”
‘이자식 진짜 또라이 아냐?’
“그럼 따라와서 어쩌려고 따라왔어요?”
“결혼하고 싶어서요.”
“예? 이봐요! 내가 아무리 궁해도 정신이상자는 사양이야. 이거 왜 이러셔!”
‘옴마나! 이, 이자식 왜 바싹 다가서는 거야.’
“왜, 왜 이래요? 마, 말로 해요……. 읍…….”
‘당했다! 이자식 무슨 놈의 키스를 이리 잘하는 거야? 아니지. 이거 이러면 안 되는데…… 긴 뭐가 안 돼.’
* 이 전자책은 2004년 타출판사에서 출간된 〈모전여전〉을 eBook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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