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가 고명딸에서 기녀로의 추락, 그리고 되찾은 신분 복귀. 하지만 사랑을 잃고 살아갈 힘을 잃어버린 묘운에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의술에서 삶의 의미를 찾은 묘운은 이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하고, 그러한 여인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옛 친구 신혁이 그녀의 주변에 맴도는데…….
저는 두 번 다시 소중한 사람을 잃고 싶지 않아요.
소중한 이에게 버림을 받는 것도 싫습니다.
지금은 제게 그리 말씀하시지만,
오라버니야말로 저의 모든 과거를 알고 계신 이가 아니십니까.
그런 제가 당신 평생의 소중한 이가 될 수는 없음입니다.
지금은 아닐지 모르나,
언젠가는 제가 역겨우실 것입니다.
- 묘운
나를 좋아하게 만들 것이다.
너는 아무 생각도 말고 그저 나만 믿거라.
내가 좋아하는 너.
내가 연모하는 너.
그런 네가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것은 내가 알아서 할 테니,
너는 그저 가만히 있기만 하면 된다. 그러다가 나에게 마음을 열어주고 싶은 날이 오면, 부정하지만 않으면 된다.
- 신혁
작가소개
- 김한나(석류알갱)
작가공동블로그 Noble RED(http://redteapomegranate.tistory.com)
출간작
해토머리
약손
녹월춘화야담 1,2권
마귀-죄의 꽃
환향
밤에 피는 꽃
트랭퀼라이저
륜의 반려
뫼비우스
양반가 고명딸에서 기녀로의 추락, 그리고 되찾은 신분 복귀. 하지만 사랑을 잃고 살아갈 힘을 잃어버린 묘운에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의술에서 삶의 의미를 찾은 묘운은 이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하고, 그러한 여인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옛 친구 신혁이 그녀의 주변에 맴도는데…….
저는 두 번 다시 소중한 사람을 잃고 싶지 않아요.
소중한 이에게 버림을 받는 것도 싫습니다.
지금은 제게 그리 말씀하시지만,
오라버니야말로 저의 모든 과거를 알고 계신 이가 아니십니까.
그런 제가 당신 평생의 소중한 이가 될 수는 없음입니다.
지금은 아닐지 모르나,
언젠가는 제가 역겨우실 것입니다.
- 묘운
나를 좋아하게 만들 것이다.
너는 아무 생각도 말고 그저 나만 믿거라.
내가 좋아하는 너.
내가 연모하는 너.
그런 네가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것은 내가 알아서 할 테니,
너는 그저 가만히 있기만 하면 된다. 그러다가 나에게 마음을 열어주고 싶은 날이 오면, 부정하지만 않으면 된다.
- 신혁
작가소개
- 김한나(석류알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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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손
녹월춘화야담 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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