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3년 전 죽어 버린 사람의 이름으로 온 소포.
그 소포 안에 든 물건으로 말미암아
처음이자 마지막 여행을 떠올리게 된 청운은
무작정 그 물건을 돌려주고자 일본으로 떠난다.
시작은 어디까지나 물건을 돌려주고,
아무 계획도 없는 여행을 하는 것뿐이었다.
하지만 물건의 주인인 아라키 렌을 만나면서
그나마 있던 계획은 어그러지고 만다.
「그때처럼 난 당신 뒤에 있을 겁니다. 청운은 청운의 여행을 하면 됩니다. 난…….」
「…….」
「난 당신 뒤에 있겠습니다.」
「왜…….」
「동행합시다.」
그렇게 시작된 렌과의 계획 없는 여행길.
그 여행길에서 청운은 약혼자와의 아픈 기억과 함께
곁에서 지켜 주듯 있는 렌의 존재감에 차츰 눈을 뜨기 시작하는데…….
작가소개
- 선우(아이다)
출간작
일탈, 시선, 소국의 창, 광애, 굿보이, 하나의 사랑, 마지막휴가, 내여자. 하얀 눈물, 달에 잠기다, 해를 태우다
사랑을 가르쳐 드립니다, 보고 싶었습니다, 구애, 쓰담쓰담, 헬퍼 등
2016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3년 전 죽어 버린 사람의 이름으로 온 소포.
그 소포 안에 든 물건으로 말미암아
처음이자 마지막 여행을 떠올리게 된 청운은
무작정 그 물건을 돌려주고자 일본으로 떠난다.
시작은 어디까지나 물건을 돌려주고,
아무 계획도 없는 여행을 하는 것뿐이었다.
하지만 물건의 주인인 아라키 렌을 만나면서
그나마 있던 계획은 어그러지고 만다.
「그때처럼 난 당신 뒤에 있을 겁니다. 청운은 청운의 여행을 하면 됩니다. 난…….」
「…….」
「난 당신 뒤에 있겠습니다.」
「왜…….」
「동행합시다.」
그렇게 시작된 렌과의 계획 없는 여행길.
그 여행길에서 청운은 약혼자와의 아픈 기억과 함께
곁에서 지켜 주듯 있는 렌의 존재감에 차츰 눈을 뜨기 시작하는데…….
작가소개
- 선우(아이다)
출간작
일탈, 시선, 소국의 창, 광애, 굿보이, 하나의 사랑, 마지막휴가, 내여자. 하얀 눈물, 달에 잠기다, 해를 태우다
사랑을 가르쳐 드립니다, 보고 싶었습니다, 구애, 쓰담쓰담, 헬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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