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그림자를 밟다

로맨스 현대물
이진희
출판사 피우리
출간일 2018년 08월 31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9점 (6건)
작품설명

2017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아현의 남다름은
버림의 정당한 이유가 되었고,
배척의 당연한 구실이 되었다.

그래서 숨듯이 자신의 본모습을 감춘 채 지내던 어느 날,
한국에서 걸려 온 한 통의 전화가
아현의 변함없는 일상을 뒤흔들어 버린다.

“저는 추도혁이라고 합니다만, 어머니 재혼 상대의 아들입니다. 괜찮으시다면 통화 가능할까요?”

난데없는 엄마의 재혼 소식도 놀라운데
하필 그 재혼 대상의 아들이 12년 전 불운한 기억을
공유한 그 남자, 추도혁일 줄이야.

더욱이 도혁은 처음부터 재혼을 반대한 주제에
이상하게 아현과의 만남을 자꾸만 유도해 오는데…….


“사람을 그리 상처 내고 흔들어 놓고 감쪽같이 사라지다니, 그건 반칙이라고.”
“그때 상처 낸 건 미안했어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사과해요. 하지만 당신을 흔들어 놓지 않았어요.”
“아니, 난 흔들렸어.”
“나는… 그때 어렸어요.”
“맞아. 너무 어렸지, 그때는.”

작가소개
- 이진희

처녀자리.
좋아하는 것 - 비오는 날, 차(茶)종류 모으기, 상상하기
싫어하는 것 - 너무 맑은 오후, 생선, 체중계
e-mail ; lamp0804@hanmail.net


출간작
내 님아, 못된 내 님아(1,2권),
낚시대에 걸린 너구리(1,2권),
타인처럼, 인체화, 내 손안에 있소이다(1,2권), 야누스의 심장(1,2권),
북창애가(1,2권), 너의 그림자를 밟다 외 다수

작품설명

2017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아현의 남다름은
버림의 정당한 이유가 되었고,
배척의 당연한 구실이 되었다.

그래서 숨듯이 자신의 본모습을 감춘 채 지내던 어느 날,
한국에서 걸려 온 한 통의 전화가
아현의 변함없는 일상을 뒤흔들어 버린다.

“저는 추도혁이라고 합니다만, 어머니 재혼 상대의 아들입니다. 괜찮으시다면 통화 가능할까요?”

난데없는 엄마의 재혼 소식도 놀라운데
하필 그 재혼 대상의 아들이 12년 전 불운한 기억을
공유한 그 남자, 추도혁일 줄이야.

더욱이 도혁은 처음부터 재혼을 반대한 주제에
이상하게 아현과의 만남을 자꾸만 유도해 오는데…….


“사람을 그리 상처 내고 흔들어 놓고 감쪽같이 사라지다니, 그건 반칙이라고.”
“그때 상처 낸 건 미안했어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사과해요. 하지만 당신을 흔들어 놓지 않았어요.”
“아니, 난 흔들렸어.”
“나는… 그때 어렸어요.”
“맞아. 너무 어렸지, 그때는.”

작가소개
- 이진희

처녀자리.
좋아하는 것 - 비오는 날, 차(茶)종류 모으기, 상상하기
싫어하는 것 - 너무 맑은 오후, 생선, 체중계
e-mail ; lamp0804@hanmail.net


출간작
내 님아, 못된 내 님아(1,2권),
낚시대에 걸린 너구리(1,2권),
타인처럼, 인체화, 내 손안에 있소이다(1,2권), 야누스의 심장(1,2권),
북창애가(1,2권), 너의 그림자를 밟다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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