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을 원님

로맨스 역사/시대물
연두
출판사 동아
출간일 2014년 05월 29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9.3점 (3건)
작품설명

소 뒷발로 쥐 잡는다고, 귀양살이 하고 있던 선비 이원이 어쩌다가 단양 사또로 부임을 하게 되었는데,
밤이면 저승사자가 찾아와 협박하고, 웬 주책없는 여우는 제 마누라 거시기를 찾아내라 닦달하고,
하인은 장가보내 달라 채근하고, 귀양살이하는 죄인은 병이 들어 골골거리고,
출두한 어사는 재수 없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고, 시찰 온 관찰사는 단양팔경 구경한다 난리고,
임금은 변덕을 부리고, 노루는 자꾸 자기가 애기씨라고 사기를 치고,
아주 골치가 아파오는구나.
도대체 고을살이하기가 왜 이리 힘든 것인지, 이거야 원 고을살이가 시집살이보다 더 맵구나.

우리 고을 원님, 이원은 무사히 단양에서의 고을살이를 마치고 한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그나저나 관기를 사사로이 빼돌려 첩으로 삼는 자를 찾아내 일벌백계하겠다고 임금 앞에서 떠들어댔는데,
우리 고을 원님은 관기도 아니고 어린 관노한테 자꾸 눈이 가니 이 일을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

작가소개
- 연두

언젠가는 자전거로 전국여행을 하겠다고,
마흔이 되기 전에 철인 3종 경기에 나가겠다고,
서른일곱이 되기 전에 문란한 사랑을 하겠다고,
입으로만 떠들어대고, 하루 온 종일 작업실에 처박혀
책이나 뒤적거리고 글이나 쓰고 있는
서른셋의 한심한 인생.


출간작
「얼어죽을 놈의 나무」
「그림자의 사랑」
「반려」
「혼미한 정국」
「그의 모든 것, 또는」
「내 여자 말희」
「고슴도치 치료하기」
「목지국막내공주傳」
「의자에 앉다」

작품설명

소 뒷발로 쥐 잡는다고, 귀양살이 하고 있던 선비 이원이 어쩌다가 단양 사또로 부임을 하게 되었는데,
밤이면 저승사자가 찾아와 협박하고, 웬 주책없는 여우는 제 마누라 거시기를 찾아내라 닦달하고,
하인은 장가보내 달라 채근하고, 귀양살이하는 죄인은 병이 들어 골골거리고,
출두한 어사는 재수 없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고, 시찰 온 관찰사는 단양팔경 구경한다 난리고,
임금은 변덕을 부리고, 노루는 자꾸 자기가 애기씨라고 사기를 치고,
아주 골치가 아파오는구나.
도대체 고을살이하기가 왜 이리 힘든 것인지, 이거야 원 고을살이가 시집살이보다 더 맵구나.

우리 고을 원님, 이원은 무사히 단양에서의 고을살이를 마치고 한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그나저나 관기를 사사로이 빼돌려 첩으로 삼는 자를 찾아내 일벌백계하겠다고 임금 앞에서 떠들어댔는데,
우리 고을 원님은 관기도 아니고 어린 관노한테 자꾸 눈이 가니 이 일을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

작가소개
- 연두

언젠가는 자전거로 전국여행을 하겠다고,
마흔이 되기 전에 철인 3종 경기에 나가겠다고,
서른일곱이 되기 전에 문란한 사랑을 하겠다고,
입으로만 떠들어대고, 하루 온 종일 작업실에 처박혀
책이나 뒤적거리고 글이나 쓰고 있는
서른셋의 한심한 인생.


출간작
「얼어죽을 놈의 나무」
「그림자의 사랑」
「반려」
「혼미한 정국」
「그의 모든 것, 또는」
「내 여자 말희」
「고슴도치 치료하기」
「목지국막내공주傳」
「의자에 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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