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아쿠아리움에서 펼쳐지는 팔딱팔딱 생동감 넘치는 사랑 이야기!
남자친구에게 차인 그날, 다경은 꿈에도 그리던 직장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다. 그리고 그곳에서 껄끄럽기 그지없는 대학 선배, 주환을 만난다. 일명 꽃 상무로 통하는 블루 아쿠아리움의 상무, 이주환. 그는 대학 시절부터 오로지 다경 하나만 눈에 담고 살아왔다. 그러나 그녀는 그만 보면 질겁하고 달아나기 바쁜데…. 과연 주환은 다경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 잠깐 맛보기
“저기요, 선배. 아니, 이 상무님. 제가 진짜 헷갈려서 그런데요, 저한테 왜 이러시는 건데요? 자꾸 이러시면 저 상무님이 저 좋아한다고 동네방네 다 소문낼 거예요. 저 진상 짓 완전 잘하거든요.”
“해.”
“네엑?”
이 남자가 지금 돌처럼 무표정한 얼굴로 뭐라는 건가. 예상치 못한 대답에 다경은 맹하게 되물었다.
“내가 너 좋아한다고 소문내라고.”
숨이 턱 막혔다.
심장이 비정상적인 박자로 뛰다가 홀딱 목을 넘어 밖으로 뛰어나올 것 같은 착각에 휩싸였다.
“왜, 왜 그러시는 건데요. 제가 상무님한테 뭐 잘못한 거라도 있어요? 혹시 예전에 저 때문에 마음 상하신 걸 지금 그걸 복수라도 하려고 이러시는 거예요?”
남자가 쪼잔하게 수년 전에 자기를 험담한 걸 설마 지금까지 두고두고 가슴에 품고 있기라도 했던 건가, 싶었다. 아니면 그녀가 기억 못 하는 뭔가가 더 있든지.
“그런 거 아니야.”
“그러니까 뭔데요.”
그냥 이대로 어영부영 넘어가면 답답해 죽을지도 모른다. 다경은 고개를 숙인 채 쩔쩔매면서도 기어이 그에게 대답을 요구했다.
“내가 너 좋아하는 거 맞아.”
“네?”
잘못 들은 거겠지. 잘못 들은 거다.
“좋아한다고, 이주환이 고다경을.”
* 이 전자책은 2013년 타출판사에서 출간된 〈로맨틱하시네요〉를 eBook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푸른 아쿠아리움에서 펼쳐지는 팔딱팔딱 생동감 넘치는 사랑 이야기!
남자친구에게 차인 그날, 다경은 꿈에도 그리던 직장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다. 그리고 그곳에서 껄끄럽기 그지없는 대학 선배, 주환을 만난다. 일명 꽃 상무로 통하는 블루 아쿠아리움의 상무, 이주환. 그는 대학 시절부터 오로지 다경 하나만 눈에 담고 살아왔다. 그러나 그녀는 그만 보면 질겁하고 달아나기 바쁜데…. 과연 주환은 다경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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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선배. 아니, 이 상무님. 제가 진짜 헷갈려서 그런데요, 저한테 왜 이러시는 건데요? 자꾸 이러시면 저 상무님이 저 좋아한다고 동네방네 다 소문낼 거예요. 저 진상 짓 완전 잘하거든요.”
“해.”
“네엑?”
이 남자가 지금 돌처럼 무표정한 얼굴로 뭐라는 건가. 예상치 못한 대답에 다경은 맹하게 되물었다.
“내가 너 좋아한다고 소문내라고.”
숨이 턱 막혔다.
심장이 비정상적인 박자로 뛰다가 홀딱 목을 넘어 밖으로 뛰어나올 것 같은 착각에 휩싸였다.
“왜, 왜 그러시는 건데요. 제가 상무님한테 뭐 잘못한 거라도 있어요? 혹시 예전에 저 때문에 마음 상하신 걸 지금 그걸 복수라도 하려고 이러시는 거예요?”
남자가 쪼잔하게 수년 전에 자기를 험담한 걸 설마 지금까지 두고두고 가슴에 품고 있기라도 했던 건가, 싶었다. 아니면 그녀가 기억 못 하는 뭔가가 더 있든지.
“그런 거 아니야.”
“그러니까 뭔데요.”
그냥 이대로 어영부영 넘어가면 답답해 죽을지도 모른다. 다경은 고개를 숙인 채 쩔쩔매면서도 기어이 그에게 대답을 요구했다.
“내가 너 좋아하는 거 맞아.”
“네?”
잘못 들은 거겠지. 잘못 들은 거다.
“좋아한다고, 이주환이 고다경을.”
* 이 전자책은 2013년 타출판사에서 출간된 〈로맨틱하시네요〉를 eBook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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