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강해져야 했다.
할아버지와 큰집 식구들의 냉대를 참아야만 했다.
그래야 동생을 지키고 아빠를 기다릴 수 있으니까.
그렇게 어언 20여 년, 감정이라는 것을 꼭꼭 닫고 살았다.
하지만, 갑자기 등장한 남자.
아무리 피해보려 해도 피할 수 없었다.
자신을 이용하라고까지 하는 이 남자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 황서인
세상 모든 것이 만만했다.
머리를 조금만 쓰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었다.
그래서 약간은 허무하기도 하던 밤,
온몸으로 비를 맞던 소녀를 보았다.
그리고 아마도 울고 있었을 그 소녀가 떠난 자리에 남은
주인 잃은 물건들을 7년이나 간직했다.
이젠 소녀가 아닐 그 여자를 다시 만나고 싶었다.
그때같은 울음이 아닌, 사진 속의 웃음을 짓게 하고 싶었다.
- 은진혁
작가소개
- 이상원
2000년 <에덴의 초상>으로 데뷔.
첫 장편 <사랑의 소나타>를 시작으로 <백로와 까마귀>, <런>, <비밀의 아내>, <사랑은 진품명품> 등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근황 : 소장본 <란 이야기>와 <사랑은 진품명품-외전> 집필 중.
활동 사이트 : <단미그린비 http://www.kromans.com>
이메일 : ani2627@chol.com
2005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강해져야 했다.
할아버지와 큰집 식구들의 냉대를 참아야만 했다.
그래야 동생을 지키고 아빠를 기다릴 수 있으니까.
그렇게 어언 20여 년, 감정이라는 것을 꼭꼭 닫고 살았다.
하지만, 갑자기 등장한 남자.
아무리 피해보려 해도 피할 수 없었다.
자신을 이용하라고까지 하는 이 남자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 황서인
세상 모든 것이 만만했다.
머리를 조금만 쓰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었다.
그래서 약간은 허무하기도 하던 밤,
온몸으로 비를 맞던 소녀를 보았다.
그리고 아마도 울고 있었을 그 소녀가 떠난 자리에 남은
주인 잃은 물건들을 7년이나 간직했다.
이젠 소녀가 아닐 그 여자를 다시 만나고 싶었다.
그때같은 울음이 아닌, 사진 속의 웃음을 짓게 하고 싶었다.
- 은진혁
작가소개
- 이상원
2000년 <에덴의 초상>으로 데뷔.
첫 장편 <사랑의 소나타>를 시작으로 <백로와 까마귀>, <런>, <비밀의 아내>, <사랑은 진품명품> 등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근황 : 소장본 <란 이야기>와 <사랑은 진품명품-외전> 집필 중.
활동 사이트 : <단미그린비 http://www.kromans.com>
이메일 : ani2627@chol.com
캐시로 구매 시 보너스 1% 적립!
총 금액 0원
최종 결제 금액 0원 적립보너스 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