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전2권)

로맨스 현대물
한은경(하루가)
출판사 도서출판 가하
출간일 2012년 12월 06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9점 (4건)
작품설명

사랑만 하지 않으면 돼. 곁에 있어주겠다는 약속 기대하지 않으면 돼. 그러면 실망할 일도 아파할 일도 없을 테니까.


리모델링 인테리어 전문가 효진. 어린 시절 친구라고 생각했던 민정이 자신의 이복언니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 우정과 사랑을 믿지 못하게 된 그녀에게 과거는 슬픔뿐이었다. 그리고 10년 만에 재회하게 된 첫사랑, 우혁. 그는 효진에게 다시 한 번 사랑을 요구하지만, 여전히 과거의 아픔이 낫지 않은 그녀는 그의 손길을 거부한다. 그때 미국에서 민정이 돌아오자 상황은 급변하는데…….


“나한테 왜 이러는 거예요? 십 년 만에 나타나서, 용서해주겠다는데, 마음 쓰지 말라는데……. 도대체 뭣 때문에 이러는 거예요?”
“사랑하니까.”
순간 분노로 팔딱이던 효진의 심장이 천천히 주저앉기 시작했다. 믿을 수 없는 그의 말에 효진은 웃음을 터트렸다. 어떻게 감히, 어떻게 감히 그의 입에서 사랑이라는 말이 나오는가.
“지금 사랑이라고 그랬어요?”
“그때는 몰랐어.”
지나치게 덤덤한 우혁의 목소리에 효진의 얼굴에선 웃음기가 싹 가셨다. 비웃음조차 그에겐 아깝다.

작가소개
저자 : 한은경

필명 : 하루가
2005년 인터넷 사이트 로망띠끄에서 ‘천녀호’로 연재 시작.
천녀의 사랑, 여제 서기단후, 무영의 야래향, 페르세포네의 딸, 무기여 안녕, 팔공딸기vs하얀깍두기, 은호이야기 외 다수 출간.

작품설명

사랑만 하지 않으면 돼. 곁에 있어주겠다는 약속 기대하지 않으면 돼. 그러면 실망할 일도 아파할 일도 없을 테니까.


리모델링 인테리어 전문가 효진. 어린 시절 친구라고 생각했던 민정이 자신의 이복언니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 우정과 사랑을 믿지 못하게 된 그녀에게 과거는 슬픔뿐이었다. 그리고 10년 만에 재회하게 된 첫사랑, 우혁. 그는 효진에게 다시 한 번 사랑을 요구하지만, 여전히 과거의 아픔이 낫지 않은 그녀는 그의 손길을 거부한다. 그때 미국에서 민정이 돌아오자 상황은 급변하는데…….


“나한테 왜 이러는 거예요? 십 년 만에 나타나서, 용서해주겠다는데, 마음 쓰지 말라는데……. 도대체 뭣 때문에 이러는 거예요?”
“사랑하니까.”
순간 분노로 팔딱이던 효진의 심장이 천천히 주저앉기 시작했다. 믿을 수 없는 그의 말에 효진은 웃음을 터트렸다. 어떻게 감히, 어떻게 감히 그의 입에서 사랑이라는 말이 나오는가.
“지금 사랑이라고 그랬어요?”
“그때는 몰랐어.”
지나치게 덤덤한 우혁의 목소리에 효진의 얼굴에선 웃음기가 싹 가셨다. 비웃음조차 그에겐 아깝다.

작가소개
저자 : 한은경

필명 : 하루가
2005년 인터넷 사이트 로망띠끄에서 ‘천녀호’로 연재 시작.
천녀의 사랑, 여제 서기단후, 무영의 야래향, 페르세포네의 딸, 무기여 안녕, 팔공딸기vs하얀깍두기, 은호이야기 외 다수 출간.

캐시로 구매 시 보너스 1% 적립!

전체선택

처음처럼 1/2

3,000원

처음처럼 2/2

3,000원
총 0권 선택

총 금액 0원  

최종 결제 금액  0원 적립보너스 0P

이 작품 구매자의 다른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