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단순한 감정이 아냐. 그렇게 치부해버릴 수 있는 장난이 아니라고. 난 널 사랑했다. 미치도록 사랑했어. 내가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넌 모를 거다.”
첫눈에 반한 그녀가 친구의 연인인 것을 알았지만 혼자만의 사랑을 멈출 수 없었던 민혁. 연인의 친구인 민혁을 남자로 느꼈지만, 그 자체가 부담스러워 늘 피하기만 했던 은우.
시간이 흐른 후 친한 친구의 결혼식에서 은우와 재회한 민혁은 은우가 혼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는 두 번 다시 그녀를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한 후 자신의 사랑을 숨기지 않지만 은우는 그에게 슬픈 미소를 보여줄 뿐…….
“많은 걸 바라지 않아. 그런 욕심을 낼 수도 없어. 다만 이제부터라도 날 생각해주길 바라. 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선배는 바보군요.”
울음이 담긴 듯한 낮은 속삭임이었다.
“정말 바보예요.”
민혁이 으스러지게 그녀를 안았다.
심장의 고동소리가 그의 귓가에 맹렬히 들려왔다.
전신이 떨리고 있었다.
“제발.”
민혁은 그녀의 어깨 위에 고개를 떨구었다.
“널 사랑한다. 그러니 제발…….”
민혁의 품에 안긴 그녀의 어깨너머로 달빛이 일그러지고 있었다.
작가소개
박혜숙
2000년 천리안 로맨스 소설 동호회인 천일야화에서 연재 시작.
2003년 처녀작 ‘미치도록’을 출판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랑을 모티브로 언제까지나 아름다운 인연을 그리고 싶어한다. 또한 누군가 다 읽고 책장을 덮은 뒤에도 한 장면 혹은 문구 하나가 보고 싶어서 다시금 들춰보게 만드는 글을 쓰기 위해 지금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 출간작
미치도록
중독
“이건…… 단순한 감정이 아냐. 그렇게 치부해버릴 수 있는 장난이 아니라고. 난 널 사랑했다. 미치도록 사랑했어. 내가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넌 모를 거다.”
첫눈에 반한 그녀가 친구의 연인인 것을 알았지만 혼자만의 사랑을 멈출 수 없었던 민혁. 연인의 친구인 민혁을 남자로 느꼈지만, 그 자체가 부담스러워 늘 피하기만 했던 은우.
시간이 흐른 후 친한 친구의 결혼식에서 은우와 재회한 민혁은 은우가 혼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는 두 번 다시 그녀를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한 후 자신의 사랑을 숨기지 않지만 은우는 그에게 슬픈 미소를 보여줄 뿐…….
“많은 걸 바라지 않아. 그런 욕심을 낼 수도 없어. 다만 이제부터라도 날 생각해주길 바라. 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선배는 바보군요.”
울음이 담긴 듯한 낮은 속삭임이었다.
“정말 바보예요.”
민혁이 으스러지게 그녀를 안았다.
심장의 고동소리가 그의 귓가에 맹렬히 들려왔다.
전신이 떨리고 있었다.
“제발.”
민혁은 그녀의 어깨 위에 고개를 떨구었다.
“널 사랑한다. 그러니 제발…….”
민혁의 품에 안긴 그녀의 어깨너머로 달빛이 일그러지고 있었다.
작가소개
박혜숙
2000년 천리안 로맨스 소설 동호회인 천일야화에서 연재 시작.
2003년 처녀작 ‘미치도록’을 출판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랑을 모티브로 언제까지나 아름다운 인연을 그리고 싶어한다. 또한 누군가 다 읽고 책장을 덮은 뒤에도 한 장면 혹은 문구 하나가 보고 싶어서 다시금 들춰보게 만드는 글을 쓰기 위해 지금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 출간작
미치도록
중독
캐시로 구매 시 보너스 1% 적립!
총 금액 0원
최종 결제 금액 0원 적립보너스 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