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의 세레나데

로맨스 현대물
지옥에서온아내
출판사 와이엠북스
출간일 2017년 01월 10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10점 (2건)
작품설명

얄미웠다. 느물거리는 말투도, 잘난 얼굴도, 소대원들이 가까이 있는데도 신경 쓰지 않는 듯한 말투도. 그래서 화가 나서 인하를 팔꿈치로 밀쳐 내며 낮은 목소리로 이죽거렸다.
‘입 다물고 전진해. 지금 그런 소리 하고 있을 때야?’
‘뭘 그렇게 바짝 얼어서…….’
‘원 위치해. 이건 중대장으로서 명령이야. 서 중위.’
‘예. 충성. 그런데 기억하세요. 제가 사단장님께 애원해서 보직까지 바꿔 최소유 대위님 곁으로 내려온 이상 절대 다른 놈에게 뺏기는 일 따위 없다는 것. 맞선? 웃기는 소리 마십시오. 잊지 마세요! 최소유는 내 여자란 것.’
쪽.
인하가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날리며 걸어가 버렸다. 곁에 있던 안 중사와 김 하사처럼 전투에 이골이 난 두 사람이 인하가 하는 말을 듣지 못했을 리가 없었다. 얼굴에 핏기가 올라와서 미칠 것 같았다. 인하의 조금 가벼운 듯한 행동은 늘 그러하듯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았다.
‘아, 아냐. 그런 사이. 서 중위가 조금 오버한 거야. 알지?’
‘예. 예. 우리 아무것도 듣지 못했지? 그렇지. 이 일병?’
‘예? 예. 정말 아무 말도 듣지 못했습니다. ‘최소유는 내 여자‘라고 하던 말만 겨우 들었습니다.’
말은 듣지 못했다고 하면서 이 일병까지 합세해서 유들거리며 치아가 환히 빛을 발하고 있었다. 하긴 믿을 리가 없었다. 그들의 표정을 보며 인하가 그동안 소대원들을 데리고 얼마나 너스레를 떨었을지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젠장. 아예 나랑 결혼했다고 떠들고 다니지.’

작가소개
- 지옥에서온아내 설우

저란 여자는… 내세울 것도 자랑할 것도 없이 하루하루를 아이들과 부대끼는 지옥(?)에서 살고 있는 어느 한 남자의 아내예요.
그래서인지 전 글을 쓸 때가 제일 행복하고, 글은 제게 행복해지기 위한 보약이랍니다.

가끔, 카페 [바람, 나무를 사랑하다.]와 [로맨스트리],[로망띠끄]에서 세상과 소통하며 밤바다 소리를 벗 삼아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아줌마…. 네요.


출간작
홍라녀, 지옥에서 온 아내, SEAL′S MAN, 가면의 진실, 성에 갇힌 마녀

작품설명

얄미웠다. 느물거리는 말투도, 잘난 얼굴도, 소대원들이 가까이 있는데도 신경 쓰지 않는 듯한 말투도. 그래서 화가 나서 인하를 팔꿈치로 밀쳐 내며 낮은 목소리로 이죽거렸다.
‘입 다물고 전진해. 지금 그런 소리 하고 있을 때야?’
‘뭘 그렇게 바짝 얼어서…….’
‘원 위치해. 이건 중대장으로서 명령이야. 서 중위.’
‘예. 충성. 그런데 기억하세요. 제가 사단장님께 애원해서 보직까지 바꿔 최소유 대위님 곁으로 내려온 이상 절대 다른 놈에게 뺏기는 일 따위 없다는 것. 맞선? 웃기는 소리 마십시오. 잊지 마세요! 최소유는 내 여자란 것.’
쪽.
인하가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날리며 걸어가 버렸다. 곁에 있던 안 중사와 김 하사처럼 전투에 이골이 난 두 사람이 인하가 하는 말을 듣지 못했을 리가 없었다. 얼굴에 핏기가 올라와서 미칠 것 같았다. 인하의 조금 가벼운 듯한 행동은 늘 그러하듯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았다.
‘아, 아냐. 그런 사이. 서 중위가 조금 오버한 거야. 알지?’
‘예. 예. 우리 아무것도 듣지 못했지? 그렇지. 이 일병?’
‘예? 예. 정말 아무 말도 듣지 못했습니다. ‘최소유는 내 여자‘라고 하던 말만 겨우 들었습니다.’
말은 듣지 못했다고 하면서 이 일병까지 합세해서 유들거리며 치아가 환히 빛을 발하고 있었다. 하긴 믿을 리가 없었다. 그들의 표정을 보며 인하가 그동안 소대원들을 데리고 얼마나 너스레를 떨었을지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젠장. 아예 나랑 결혼했다고 떠들고 다니지.’

작가소개
- 지옥에서온아내 설우

저란 여자는… 내세울 것도 자랑할 것도 없이 하루하루를 아이들과 부대끼는 지옥(?)에서 살고 있는 어느 한 남자의 아내예요.
그래서인지 전 글을 쓸 때가 제일 행복하고, 글은 제게 행복해지기 위한 보약이랍니다.

가끔, 카페 [바람, 나무를 사랑하다.]와 [로맨스트리],[로망띠끄]에서 세상과 소통하며 밤바다 소리를 벗 삼아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아줌마…. 네요.


출간작
홍라녀, 지옥에서 온 아내, SEAL′S MAN, 가면의 진실, 성에 갇힌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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