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줄게.”
시후는 꼭 쥔 주먹을 현빈에게 내밀었다.
현빈은 손바닥을 펴서 시후의 선물을 받았다.
목걸이였다.
가느다란 체인에 앙증맞은 나비 모양의 펜던트가 달린.
“내가 걸고 있던 거지만…… 너 줄게.”
“와, 예쁘다! 유리나비야?”
“잘은 모르겠지만, 유리는 아니야. 보석 같은 거라고 했는데…….”
“고마워!”
시후는 멀어져가는 차를 보면서 결심했다.
언젠가 다시 만났을 때 저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을 남자가 되자.
그런 생각으로 수첩을 열자 사진꽂이에 현빈의 사진이 있었다.
인형처럼 의자에 앉아 미소 짓고 있었다.
매일, 백 번씩이라도 봐서
언제, 어디서 만나든 한 눈에 현빈을 알아보겠다고 생각하는 시후였다.
작가소개
- 은혼비
4월 27일생. B형. 황소자리.
물가에 비친 초승달, 은혼비란 필명으로 활동 중.
탑시크릿과 로망띠끄에서 주로 서식.
출간작 : 깨끗하군과 게으른걸의 아이러니, 사랑해도 되잖아, 사랑흔적, 뱌빗뱌빗, 제왕의 절개, 달콤하게 스치다, 유리나비, 나쁜짓
“이거 줄게.”
시후는 꼭 쥔 주먹을 현빈에게 내밀었다.
현빈은 손바닥을 펴서 시후의 선물을 받았다.
목걸이였다.
가느다란 체인에 앙증맞은 나비 모양의 펜던트가 달린.
“내가 걸고 있던 거지만…… 너 줄게.”
“와, 예쁘다! 유리나비야?”
“잘은 모르겠지만, 유리는 아니야. 보석 같은 거라고 했는데…….”
“고마워!”
시후는 멀어져가는 차를 보면서 결심했다.
언젠가 다시 만났을 때 저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을 남자가 되자.
그런 생각으로 수첩을 열자 사진꽂이에 현빈의 사진이 있었다.
인형처럼 의자에 앉아 미소 짓고 있었다.
매일, 백 번씩이라도 봐서
언제, 어디서 만나든 한 눈에 현빈을 알아보겠다고 생각하는 시후였다.
작가소개
- 은혼비
4월 27일생. B형. 황소자리.
물가에 비친 초승달, 은혼비란 필명으로 활동 중.
탑시크릿과 로망띠끄에서 주로 서식.
출간작 : 깨끗하군과 게으른걸의 아이러니, 사랑해도 되잖아, 사랑흔적, 뱌빗뱌빗, 제왕의 절개, 달콤하게 스치다, 유리나비, 나쁜짓
캐시로 구매 시 보너스 1% 적립!
총 금액 0원
최종 결제 금액 0원 적립보너스 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