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한 번도 친구였던 적 없어. 단 한 순간도 널 친구로 본 적 없어.”
은발에 보랏빛 눈을 가진 플루시엄 기사단의 마돈나, 티에린. 미모도 실력도 나무랄 데 없는 기사이며, 약혼자가 있음에도 연애에는 백지인 그녀에겐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친구가 있으니 그건 바로 외모, 실력, 집안까지 완벽한 멕.
그러나 입단시험을 보던 날부터 그녀를 사랑해온 멕은, 허울뿐인 약혼자보다 그를 소중히 하면서도 늘상 ‘절친’이라 우기는 그녀 티아 때문에 고통받는데…….
“카르덴은 구해주고, 내가 멕의 곁에 있을게. 그리고 같이 싸워줄게. 카르덴은 약해서 위험에 처하면 금방 죽을 거야. 하지만 멕은 그러지 않잖아. 하지만 혼자 그런 곳에 둘 수는 없으니, 내가 옆에 있어줄게.”
“같이 죽더라도?”
“응. 같이 죽더라도, 우리 함께하자. 나, 멕의 곁에 있어줄게.”
작가소개
- 한하연
쓰는 일이 좋아서 시작했다가 지금도 쓰고 있는 평범한 글쓴이.
동화와 귀여운 걸 좋아하지만 지극히 현실적인 면도 있는 그런 사람
출간작
그녀는 수학을 배운다
엘핀느의 꽃
붉은 벨벳 위 하얀 진주 한 알
달콤한 말 세 방울
푸른 단검과 흰 장미
집(House)(단편집)
비밀의 숲(공저)
맑은 하늘 푸른 잎새
목련화
루비아스 마티아스
“난 한 번도 친구였던 적 없어. 단 한 순간도 널 친구로 본 적 없어.”
은발에 보랏빛 눈을 가진 플루시엄 기사단의 마돈나, 티에린. 미모도 실력도 나무랄 데 없는 기사이며, 약혼자가 있음에도 연애에는 백지인 그녀에겐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친구가 있으니 그건 바로 외모, 실력, 집안까지 완벽한 멕.
그러나 입단시험을 보던 날부터 그녀를 사랑해온 멕은, 허울뿐인 약혼자보다 그를 소중히 하면서도 늘상 ‘절친’이라 우기는 그녀 티아 때문에 고통받는데…….
“카르덴은 구해주고, 내가 멕의 곁에 있을게. 그리고 같이 싸워줄게. 카르덴은 약해서 위험에 처하면 금방 죽을 거야. 하지만 멕은 그러지 않잖아. 하지만 혼자 그런 곳에 둘 수는 없으니, 내가 옆에 있어줄게.”
“같이 죽더라도?”
“응. 같이 죽더라도, 우리 함께하자. 나, 멕의 곁에 있어줄게.”
작가소개
- 한하연
쓰는 일이 좋아서 시작했다가 지금도 쓰고 있는 평범한 글쓴이.
동화와 귀여운 걸 좋아하지만 지극히 현실적인 면도 있는 그런 사람
출간작
그녀는 수학을 배운다
엘핀느의 꽃
붉은 벨벳 위 하얀 진주 한 알
달콤한 말 세 방울
푸른 단검과 흰 장미
집(House)(단편집)
비밀의 숲(공저)
맑은 하늘 푸른 잎새
목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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