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의 상처로 세상을 관조할 수밖에 없었던 여자 류란.
오직 바이올린만이 세상의 전부였던 남자, 박태인.
그는 따뜻하고, 밝고 충분히 좋은 사람이었다. 단단하게 채운 마음을 열게 만든 유일한 사람이었다. 그게 두려웠다.
이 남자를…… 사랑해도 될까.
“미안한데. 난 너한테 타인으로 머물고 싶은 생각 추호도 없어.”
왜 그는 자신의 곁에 머무르고 싶다고 말하고 있는 것일까?
“박태인 씨 충분히 좋은 사람이에요. 그쪽이 좋은 사람이긴 한데 난 그쪽이 잘 보이지가 않아요.”
“이해를 못하겠는데…….”
“날 대할 때 진심인 건 알겠어요. 그런데 날 알려고 하긴 하는데 자신에 대해선 알려주지 않아요. 난 꼭두각시가 된 느낌이랄까? 내가 그랬죠? 달은 내 태양이라고. 그런데 난 박태인 씨가 태양처럼 느껴져요.”
“류란, 미안한데 그렇게 어렵게 말을 하면 내가 알아들을 수가…….”
“나 같은 여자가 좋아하는 거 별로잖아요.”
“너 지금…….”
“박태인 씨가 좋아질 것 같아요.”
작가소개
- 령후
게으름 때문에 여전히 제 자리에서 머무르고 있는 사람.
그럼에도 아직 꿈 많은 사람.
만화를 좋아하고,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
출간작
내가 너를
그대는 모릅니다
LoveThang
욕망 혹은 사랑
누군가에게 반한다는 건
겨울 여행자
가난한 남자
늪에 빠지다
파이
feel so good
결혼적령기
어린 시절의 상처로 세상을 관조할 수밖에 없었던 여자 류란.
오직 바이올린만이 세상의 전부였던 남자, 박태인.
그는 따뜻하고, 밝고 충분히 좋은 사람이었다. 단단하게 채운 마음을 열게 만든 유일한 사람이었다. 그게 두려웠다.
이 남자를…… 사랑해도 될까.
“미안한데. 난 너한테 타인으로 머물고 싶은 생각 추호도 없어.”
왜 그는 자신의 곁에 머무르고 싶다고 말하고 있는 것일까?
“박태인 씨 충분히 좋은 사람이에요. 그쪽이 좋은 사람이긴 한데 난 그쪽이 잘 보이지가 않아요.”
“이해를 못하겠는데…….”
“날 대할 때 진심인 건 알겠어요. 그런데 날 알려고 하긴 하는데 자신에 대해선 알려주지 않아요. 난 꼭두각시가 된 느낌이랄까? 내가 그랬죠? 달은 내 태양이라고. 그런데 난 박태인 씨가 태양처럼 느껴져요.”
“류란, 미안한데 그렇게 어렵게 말을 하면 내가 알아들을 수가…….”
“나 같은 여자가 좋아하는 거 별로잖아요.”
“너 지금…….”
“박태인 씨가 좋아질 것 같아요.”
작가소개
- 령후
게으름 때문에 여전히 제 자리에서 머무르고 있는 사람.
그럼에도 아직 꿈 많은 사람.
만화를 좋아하고,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
출간작
내가 너를
그대는 모릅니다
LoveThang
욕망 혹은 사랑
누군가에게 반한다는 건
겨울 여행자
가난한 남자
늪에 빠지다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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