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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김혜연" 검색 결과 (1-11 / 총 11건)  
코 끝에 닿을(전2권) 19세미만 구독불가

김혜연 지음 피우리 펴냄 로맨스(현대물) 2021-08-25

6점 / 1건

  • 전자책 정가
    : 3,500원
  • 전자책 판매가
    : 3,500원    35P 적립
  • 전권 구매가
    : 6,300원 10%   63P 적립
#현대물  #사내연애  #사제지간  #원나잇  #다정남  #카리스마남  #달달물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집착남  #능력녀  #철벽녀  #도도녀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츤데레남  #고수위 
어느 날 갑자기 원래의 제 이름을 버리고 다른 이름과 다른 삶으로 살아야 했던 그녀, 지윤. 빠듯해진 삶 속에 꿈꾸던 당구 선수 대신 돈을 벌기 위해 수많은 일과 도박 당구로 근근히 살아가던 지윤의 앞에 한때는 좋아했던, 그리고 이제는 누구나 다 아는 당구 선수 태성이 나타난다. “같이 나갈래요?” 그녀를 기억하지 못하는 걸 알면서도 충동적으로 제안한 뜨거운 하룻밤. 그걸로 태성과의 연은 끝이 났어야 했는데…. “좋아. 아직 기사 배정을 받진 않았을 테니까, 서지윤의 시간을 내가 사지.” “미안…
아이 스틸(I still)

김혜연 지음 피우리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4-11-03

9.5점 / 62건

  • 종이책 정가
    : 9,000원
  • 전자책 정가
    : 3,500원
  • 전자책 판매가
    : 3,500원    35P 적립
2012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아직 내 아내로 되어 있더군.” 시계의 초침이 정확히 한 바퀴를 돌았을 때, 재우가 먼저 침묵을 깼다. “……그러게요.” 당연한 수순처럼 나올 질문이었는데 대답은 참 모호하게 흘러나왔다. “이혼하려면 위자료 정돈 줘야 하잖아.” “달라고 한 적 없어요.” 서하는 주먹을 꽉 쥐었다. 재우와 해후한 어제부터 지끈거리게 만들던 두통이 머리 전체를 찔러댔다. “멍청하게 굴지 마. 당장 돈 쥐어주고 끝내고 싶은 거, 그나마 네 자존심 생각해서 이렇게라도 해주는 거야.” “뭘 잘…
허밍 19세미만 구독불가

김혜연 지음 피우리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2-05-07

8.9점 / 117건

  • 전자책 정가
    : 3,500원
  • 전자책 판매가
    : 3,500원    35P 적립
2010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33살 노처녀이자 로맨스 소설을 쓰는 어수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쓰는 사람인데도 정작 수선에게 사랑은 거리가 먼, 남의 이야기였다. 그런 때, 어릴 적 품었던 아픈 첫사랑의 상대와 18년만에 재회했다! 아직도 회상만 하면 쓰리기만 한 추억이기에 재회의 순간이 아름다울 리가 있을까? 그저 녀석은 여전히 잘났구나, 라는 확인만 했었는데 다시금 원치 않게도 최악의 만남을 잇게 된다. 하필이면 수선의 친구인 유신이 어쭙잖은 선배의 매뉴얼대로 작업하려 했던 인물이 첫…
계란 한 판

김혜연 지음 피우리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0-03-08

9.1점 / 128건

  • 전자책 정가
    : 3,500원
  • 전자책 판매가
    : 3,500원    35P 적립
2009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나미래, 꽉 찬 계란 한 판의 나이 30세. “남자가 없다? 괜찮은 남자는 벌써 다 채가고 없다니깐. 남아있는 남자는 어느 정도 하자가 있거나 유통기한이 많이 지났더라고.” 남자를 만나지 못하는 건, 절대 그런 이유라 부르짖는 그녀. 친구와 술 마시며 수다 떠는 것이 유일한 낙인 그녀의 소개팅에 직장 상사가 상대자로 나왔다. 그것도 차갑기가 둘째가라면 서러워, 별명조차 얼음악마인 그가. 이런 맙소사! 어찌 이런 운명이 있단 말인가! 공현목, 남자의 여유러움이 묻어나는 34세.…
춘궁, 궁에도 꽃피는 봄이 온다(전2권)

김혜연 지음 피우리 펴냄 로맨스(역사/시대물) 2010-02-01

9점 / 77건

  • 전자책 정가
    : 3,000원
  • 전자책 판매가
    : 3,000원    30P 적립
2008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어린 시절, 그저 무예를 연마하고 궁에서 전하를 모신다는 말에 좋아만 했다. 여인의 삶을 포기하고 남장을 한 채 벙어리인 양 살아온 지 어언 몇 해인지. 주군으로만 모시던 저하를 어느샌가 가슴속에 품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지만 자신을 여인으로 봐주시길 바라지도 않았다. 언제까지나 저하 곁에서 보필하며 바라볼 수 있기만을 빌 뿐이었다. - 세자궁 우익위, 무영. 어린 시절부터 곁에서 자신을 호위하고 있는, 배동과도 같던 신하였다. 올바른 정치를 위해 일어설 때 큰 …
[합본]춘궁, 궁에도 꽃피는 봄이 온다

김혜연 지음 ㈜조은세상 펴냄 로맨스(역사/시대물) 2017-11-08

0점 / 0건

  • 전자책 정가
    : 7,000원
  • 전자책 판매가
    : 6,300원 10%   63P 적립
“내 여인이 되어라! 내 여인이었다 하면, 살릴 수 있다.” “싫습니다.” “이유가 무엇이냐?” “저하가 사내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무영의 단호한 말에 단은 뭔가로 머리를 한 대 맞은 듯한 충격을 받았다. 사내로 아니 느껴져? 내 어디가 사내로 안 느껴진단 말인가? “걱정 마라. 너도 여인으로 안 느껴진다.” “저하께서는 이미 마음에 둔 여인이 있지 않으시옵니까?” 옥여를 염두에 두고 하는 무영의 말속에는 가시가 박혀 있었다. “그래서? 그건 네가 상관할 바가 아니다.” “저하의 여인으로 살아…
춘궁, 궁에도 꽃피는 봄이 온다(전2권)

김혜연 지음 ㈜조은세상 펴냄 로맨스(역사/시대물) 2017-11-08

0점 / 0건

  • 전자책 정가
    : 3,500원
  • 전자책 판매가
    : 3,500원    35P 적립
“내 여인이 되어라! 내 여인이었다 하면, 살릴 수 있다.” “싫습니다.” “이유가 무엇이냐?” “저하가 사내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무영의 단호한 말에 단은 뭔가로 머리를 한 대 맞은 듯한 충격을 받았다. 사내로 아니 느껴져? 내 어디가 사내로 안 느껴진단 말인가? “걱정 마라. 너도 여인으로 안 느껴진다.” “저하께서는 이미 마음에 둔 여인이 있지 않으시옵니까?” 옥여를 염두에 두고 하는 무영의 말속에는 가시가 박혀 있었다. “그래서? 그건 네가 상관할 바가 아니다.” “저하의 여인으로 살아…
계란 한판

김혜연 지음 ㈜조은세상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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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책 정가
    : 3,500원
  • 전자책 판매가
    : 3,500원    35P 적립
‘어지러운 척하며 쓰러질까? 아님, 회사고 뭐고 그냥 이대로 도망칠까?’ ‘침착하자. 절대로 모르는 일인 거야. 나는 취했어. 그래 취한 거야, 인사불성이 되었던 거야.’ “팀장님, 안녕하세요. 여기는 어떻게…….” 최대한 밝은 음성을 내며 아무렇지 않으려고 애썼지만, 자꾸만 주눅 든 목소리가 정체성을 잃으며 작아져갔다. “어제, 술 한 잔 했잖아. 차 놓고 갔었지. 기억, 안 나나?” 기억이란 단어를 강조하는 현목의 목소리가 부드럽게 울려 퍼졌다. 하지만 미래에게는 그 듣기 싫은 유리 창문을 동전으로 긁는 듯한…
아이스틸

김혜연 지음 ㈜조은세상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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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책 정가
    :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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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왜 한재우일까? “왜 그렇게 그려요?” 스케치인데도 재우의 손길이 머물다간 여자의 육체는 육감적이다 못해 울룩불룩 엠보싱 같은 모습이었다. 여주인공인 듯 보이는 여자의 잘록한 허리와 커다란 가슴, 꽉 끼는 의상 건드리면 투두둑, 소리를 내며 상의단추가 저 멀리 날아가 버릴 것 같은 가슴을 그리던 남자가 아니었는데 말이다. “뭐가?” “여자 말이에요. 원래 이렇게 안 그렸잖아요. 이건 마치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아?” “나도 남자야. 터질 듯 부푼 가슴에 환장하는.” 남성 독자들이 좋아해서…
허밍 19세미만 구독불가

김혜연 지음 ㈜조은세상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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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책 정가
    : 3,500원
  • 전자책 판매가
    : 3,500원    35P 적립
고개를 숙인 이준의 뺨에 기다란 속눈썹으로 인한 그늘이 드리워졌다. 숱 많은 까만 머리색과 한 쌍인 듯한 눈썹. 그것을 보자니 불현듯 눈썹이 굵고 진하면 정력이 세다는 믿지 못할 이론이 그녀의 머릿속을 스쳤다. 그러자 가슴이 콩닥거리고 전신에 열기가 확 몰아닥쳤다. ‘침대에서는 어떨까? 눈썹이론의 실력을 그대로 행사할 수 있을까?’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를 떠올리며 궁금증에 관한 상상을 머릿속에 펼치던 수선은 일순 스스로 어떤 생각을 품었는지를 떠올리고는 화들짝 놀라 컵을 바닥에 내동댕이치듯 내려놓…
춘궁, 궁에도 꽃 피는 봄이 온다(전2권)

김혜연 지음 러브홀릭 펴냄 2016-12-22

0점 / 0건

  • 전자책 정가
    : 3,500원
  • 전자책 판매가
    : 3,500원    35P 적립
미안수와 분맥분 대신 검을 선택한 것은, 아영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긴 시간을 벙어리로 살아야 했음은 오직 저하 때문이었습니다. *** “저하가 사내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무영의 단호한 말에 단은 뭔가로 머리를 한 대 맞은 듯한 충격을 받았다. 내 어디가 사내로 안 느껴진단 말인가. 심히 불쾌하였다. “걱정 마라. 너도 여인으로 안 느껴진다.” 싸늘한 단의 말에 무영의 가슴에도 생채기가 나고 있었다. 알고 있음이다. 자신이 어디 여자로 보이겠는가. 이리 못난 여인은 자신도 본 적이 없음이다. 굳이 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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