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 - 사랑해도 괜찮아

로맨스 현대물
이윤미
출판사 도서출판 가하
출간일 2014년 12월 18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8점 (1건)
작품설명

“처음으로 지켜달라고, 뭐든 다 줄 테니 지켜달라고 말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반했어요. 첫눈에.”

화재진압대 소속 소방관 남선우. 남을 구해야만 했기에 소방관이 되었다. 자신을 숨긴 채 강한 모습만을 보여야 했던 그녀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한 남자, 차도현.
불에 대한 트라우마를 지닌 남자, 차도현. 늘 웃고 있지만, 그의 눈에는 공허함만이 가득할 뿐이었다. 그때 그의 눈에 들어온 한 여자, 남선우.
서로가 필요했기에 이끌렸다. 하지만 너무나 뜨거운 그 마음이 두려워 거부하려 했다.
그리고 인정했다.
사랑한다고.

“네가 아무리 도망가고 뿌리쳐도 열 번 찍어서 안 넘어가는 나무 없는 법이라고 했거든.”
선우는 현관문 손잡이를 꼭 움켜잡았다. 저 근거 없는 자신감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가슴 끝이 뜨거워졌지만 선우는 부러 외면했다.
“열 번이든 백 번이든 찍을게. 너 아니면 안 돼. 내 심장이 그래. 그러니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봐.”
선우는 그에게서 눈을 떼고 집을 나왔다. 가볍기가 한량이라고, 진지함 따윈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다고, 지독한 겁쟁이라고 제멋대로 차도현이라는 남자를 판단했다.
하지만 자신을 향해 보인 진심은 무서울 정도로 곧았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남자의 고백에 무릎이 휘청였다.

작가소개
- 이윤미

필명 / 리윤


출간작
애월랑(愛月浪)
러브 미 텐더
좋을 텐데
강적
명가의 남자
마린보이
걸작으로 노는 남자
터치(Touch)
속물

출간예정작
푸른 기와의 만신
바치의 남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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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처음으로 지켜달라고, 뭐든 다 줄 테니 지켜달라고 말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반했어요. 첫눈에.”

화재진압대 소속 소방관 남선우. 남을 구해야만 했기에 소방관이 되었다. 자신을 숨긴 채 강한 모습만을 보여야 했던 그녀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한 남자, 차도현.
불에 대한 트라우마를 지닌 남자, 차도현. 늘 웃고 있지만, 그의 눈에는 공허함만이 가득할 뿐이었다. 그때 그의 눈에 들어온 한 여자, 남선우.
서로가 필요했기에 이끌렸다. 하지만 너무나 뜨거운 그 마음이 두려워 거부하려 했다.
그리고 인정했다.
사랑한다고.

“네가 아무리 도망가고 뿌리쳐도 열 번 찍어서 안 넘어가는 나무 없는 법이라고 했거든.”
선우는 현관문 손잡이를 꼭 움켜잡았다. 저 근거 없는 자신감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가슴 끝이 뜨거워졌지만 선우는 부러 외면했다.
“열 번이든 백 번이든 찍을게. 너 아니면 안 돼. 내 심장이 그래. 그러니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봐.”
선우는 그에게서 눈을 떼고 집을 나왔다. 가볍기가 한량이라고, 진지함 따윈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다고, 지독한 겁쟁이라고 제멋대로 차도현이라는 남자를 판단했다.
하지만 자신을 향해 보인 진심은 무서울 정도로 곧았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남자의 고백에 무릎이 휘청였다.

작가소개
- 이윤미

필명 / 리윤


출간작
애월랑(愛月浪)
러브 미 텐더
좋을 텐데
강적
명가의 남자
마린보이
걸작으로 노는 남자
터치(Touch)
속물

출간예정작
푸른 기와의 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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