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싸움

로맨스 할리퀸
진 앨런(번역:김미경)
출판사 신영미디어
출간일 2014년 03월 26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7.5점 (4건)
작품설명

차라리 그가 적으로 남아 있다면….

서맨사는 사랑하는 오빠 데이비드와 린다의 결혼이 깨지게 내버려 둘 수 없었다. 그래서 데이비드의 가장 친한 친구인 더그가 린다에게 빠져 있다는 사실을 오빠가 눈치 채지 못하도록 막아야 했다. 서맨사는 린다 앞에서 흔들리는 더그의 눈빛을 감시하기 위해 거짓 약혼을 결행한다. 하지만 12년간이나 줄기차게 싸워온 그들의 거짓 약혼은 순탄할 리가 없었다.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끊임없이 입씨름을 벌이던 그들은 마침내 휴전에 동의한다. 그러던 어느 날 린다와 더그가 키스하는 모습을 본 서맨사는….

▶ 책 속에서

복수란 달콤해

서맨사는 더그에게 새치름한 미소를 보냈다. 「누이가 막 약혼했다고 하는데 흥분하지 않을 오빠가 어디 있겠어요?」

「축하해. 그 가엾고 불운한 녀석이 누구야?」

서맨사는 커피 잔으로 그에게 건배해 보였다.

더그가 커피를 마시다 말고 켁켁거렸다. 「잠깐만, 너와 나란 얘긴 아니겠지…. 말도 안돼!」

「당신은 너무나 로맨틱했어요. 난 정말 정신차릴 수 없었어요」

「도대체 무슨 얘길 하는 거야?」 그가 커피 잔을 테이블에 쾅 내려놓았다.

「이렇게 얘길 하죠. 당신 칼라에 묻어 있는 립스틱 자국은 어느 것 하나 린다 것이 아니에요」

「알아…」짜증 대신 놀란 표정이 그의 얼굴에 자리 잡았다. 「어젯밤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작가소개
- 진 앨런 Jeanne Allan

미국 네브라스카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미 공군 중위와 결혼한 후에는 독일을 비롯한 세계각처로 열 번 이상 이주해 다녔다. 그러는 동안 자원봉사자로 일하기도 하고 색유리 창문을 만드는 기술 등 온갖 기능을 익혔다. 콜로라도 계곡에 있는 오두막에서 어린 두 자녀와 산책하며 새의 노랫소리를 듣고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해 남편의 권유로 로맨스 소설을 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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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차라리 그가 적으로 남아 있다면….

서맨사는 사랑하는 오빠 데이비드와 린다의 결혼이 깨지게 내버려 둘 수 없었다. 그래서 데이비드의 가장 친한 친구인 더그가 린다에게 빠져 있다는 사실을 오빠가 눈치 채지 못하도록 막아야 했다. 서맨사는 린다 앞에서 흔들리는 더그의 눈빛을 감시하기 위해 거짓 약혼을 결행한다. 하지만 12년간이나 줄기차게 싸워온 그들의 거짓 약혼은 순탄할 리가 없었다.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끊임없이 입씨름을 벌이던 그들은 마침내 휴전에 동의한다. 그러던 어느 날 린다와 더그가 키스하는 모습을 본 서맨사는….

▶ 책 속에서

복수란 달콤해

서맨사는 더그에게 새치름한 미소를 보냈다. 「누이가 막 약혼했다고 하는데 흥분하지 않을 오빠가 어디 있겠어요?」

「축하해. 그 가엾고 불운한 녀석이 누구야?」

서맨사는 커피 잔으로 그에게 건배해 보였다.

더그가 커피를 마시다 말고 켁켁거렸다. 「잠깐만, 너와 나란 얘긴 아니겠지…. 말도 안돼!」

「당신은 너무나 로맨틱했어요. 난 정말 정신차릴 수 없었어요」

「도대체 무슨 얘길 하는 거야?」 그가 커피 잔을 테이블에 쾅 내려놓았다.

「이렇게 얘길 하죠. 당신 칼라에 묻어 있는 립스틱 자국은 어느 것 하나 린다 것이 아니에요」

「알아…」짜증 대신 놀란 표정이 그의 얼굴에 자리 잡았다. 「어젯밤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작가소개
- 진 앨런 Jeanne Allan

미국 네브라스카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미 공군 중위와 결혼한 후에는 독일을 비롯한 세계각처로 열 번 이상 이주해 다녔다. 그러는 동안 자원봉사자로 일하기도 하고 색유리 창문을 만드는 기술 등 온갖 기능을 익혔다. 콜로라도 계곡에 있는 오두막에서 어린 두 자녀와 산책하며 새의 노랫소리를 듣고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해 남편의 권유로 로맨스 소설을 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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