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캡슐에 담고 싶은 2006년의 기억 -수상 작품집-

김소벽, 메이페어, 강수지, 아로마리아, creator
출판사 아이작가
출간일 2013년 09월 27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0건)
작품설명

사랑은 가르치는 것입니다. 대물림입니다.
“이런 인생의 높낮이가 없다면 사는 게 재미없겠지? 내 사랑이 언젠가는 부메랑이 되어 나에게 되돌아올 거야…….”

내가 빠졌던 우울한 멋은 이제 벗어 버려야겠다. 남편의 말처럼 이사하는 삶을 즐거운 여행의 연속이라 여기며 다시 즐겨야 할 것 같다.

뱉어버리고 싶은 이야기. 하지만 뱉을 수도 없게 되어버린 이야기.
나 자신을 발견한 시간. 그것이 2006년의 시간이다.

왜, 여자들은 왜 결혼을 하면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내, 누구의 며느리일 뿐, 그 모든 껍데기를 털어낸 ‘나’ 순수한 ‘나’는 생각되지 않는 것일까?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봐 주지 않아서일까? 그것도 아니면 자신이 자아를 찾을 시간이 없어서일까? 아님, 바쁘다는 핑계로 자아 찾기를 포기하고 살았던 건 아닐까? 글쎄…….

여원은 재은과 얘기를 나누는 동안 한 번도 그녀의 시선을 놓지 않았다. 두 사람은 정말 하늘이 정해준 인연인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더 끌리는 느낌에 빠져들었다.

내 입에선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마음속이 훈훈해지고 나는 행복하단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친구라서, 너무나 가까이 있어서 그 아이의 가치를 모르는 것 같다. 그 아이는 별 볼일 없는 아이가 아닌데…. 옆에 있으면 이렇게 웃음이 나고, 좋은 사람인데…. 나에게 이렇게 소중한 사람인데….



<목차>

심사위원 심사평
당선소감
사랑의 부메랑 / 김소벽
운명의 장난일까? 우연의 일치일까? / 메이페어
뱉어버리고 싶은 이야기 / 강수지
타임캡슐에 넣고 싶은 2006년의 기억 / 아로마리아
사랑이 다가올 때 / creators
미안해…그리고 고마워 / 푸른구슬

작가소개
오월 생.
필명: 메이페어.

태어난 날짜와 시간을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하는 엄마 때문에 사주나 궁합을 절대로 볼 수 없는 여자. 어느 날 절에 가셨을 때 다시 한번 사주를 물으니 자기가 사는 대로 인생이 꾸며지는 팔자라 했다나 어쨌다나. 쉬운 말로 하면 잘 살아도 내 탓, 못 살아도 내 탓이라는 이야기. 그래서인지 어려움 앞에서 항상 희망을 품고 살아 왔습니다. 정해진 운명이 없으니 개척하기 나름. 앞으로 뭐가 될지 궁금한 마음으로 항상 발을 떼어 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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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사랑은 가르치는 것입니다. 대물림입니다.
“이런 인생의 높낮이가 없다면 사는 게 재미없겠지? 내 사랑이 언젠가는 부메랑이 되어 나에게 되돌아올 거야…….”

내가 빠졌던 우울한 멋은 이제 벗어 버려야겠다. 남편의 말처럼 이사하는 삶을 즐거운 여행의 연속이라 여기며 다시 즐겨야 할 것 같다.

뱉어버리고 싶은 이야기. 하지만 뱉을 수도 없게 되어버린 이야기.
나 자신을 발견한 시간. 그것이 2006년의 시간이다.

왜, 여자들은 왜 결혼을 하면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내, 누구의 며느리일 뿐, 그 모든 껍데기를 털어낸 ‘나’ 순수한 ‘나’는 생각되지 않는 것일까?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봐 주지 않아서일까? 그것도 아니면 자신이 자아를 찾을 시간이 없어서일까? 아님, 바쁘다는 핑계로 자아 찾기를 포기하고 살았던 건 아닐까? 글쎄…….

여원은 재은과 얘기를 나누는 동안 한 번도 그녀의 시선을 놓지 않았다. 두 사람은 정말 하늘이 정해준 인연인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더 끌리는 느낌에 빠져들었다.

내 입에선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마음속이 훈훈해지고 나는 행복하단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친구라서, 너무나 가까이 있어서 그 아이의 가치를 모르는 것 같다. 그 아이는 별 볼일 없는 아이가 아닌데…. 옆에 있으면 이렇게 웃음이 나고, 좋은 사람인데…. 나에게 이렇게 소중한 사람인데….



<목차>

심사위원 심사평
당선소감
사랑의 부메랑 / 김소벽
운명의 장난일까? 우연의 일치일까? / 메이페어
뱉어버리고 싶은 이야기 / 강수지
타임캡슐에 넣고 싶은 2006년의 기억 / 아로마리아
사랑이 다가올 때 / creators
미안해…그리고 고마워 / 푸른구슬

작가소개
오월 생.
필명: 메이페어.

태어난 날짜와 시간을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하는 엄마 때문에 사주나 궁합을 절대로 볼 수 없는 여자. 어느 날 절에 가셨을 때 다시 한번 사주를 물으니 자기가 사는 대로 인생이 꾸며지는 팔자라 했다나 어쨌다나. 쉬운 말로 하면 잘 살아도 내 탓, 못 살아도 내 탓이라는 이야기. 그래서인지 어려움 앞에서 항상 희망을 품고 살아 왔습니다. 정해진 운명이 없으니 개척하기 나름. 앞으로 뭐가 될지 궁금한 마음으로 항상 발을 떼어 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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