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출간본으로 찾아온 <딴 남자가 생겼어요-개정본>! 좀 더 풍성해진 그들의 연애담을 만나 보세요!
"내가 여자로 느껴지지 않는다구?"
오랫동안 짝사랑했던 정혁으로부터 여자의 향기가 나지 않는다는 말을 들은 영진. 그의 끔찍한 말 때문에 상처를 입고 만다. 상처와 분노에 휩싸인 영진은 절친한 친구인 민주에게 술을 사달라고 조르고, 인사불성이 된 상태에서 민주의 집으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술김에 늘 민주를 힘들게 하는 큰오빠인 혁주에게 속의 말을 퍼붓고 마는데... 그리고 어찌된 일인지 그녀가 눈뜬 곳은 냉혈한 혁주의 침대 위였다. 게다가 자신의 그런 모습이 혁주의 가슴을 뒤흔들어버리고 말았다. 결혼하자며 다짜고짜 자신을 압박해오는 혁주의 모습에 영진은 숨이 막힐 것 같은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냉정함 속에 감춰진 혁주의 새로운 모습에 은연중에 흔들리게 되는데... 말괄량이 영진과 얼음왕자 혁주는 과연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작가소개
- 정아미

9월생이며 충남 당진 거주.
현재 신영미디어, 로망띠끄와 파우더룸에서 <사랑은 미친 짓이야>를 연재 중.

종이책 출간작 ; 올댓러브, 오마트 집 딸 대 썬마트 집 아들, 보이지 않는 사랑, 내사랑 킹사이코, 그녀의 남자친구 그리고 백번째 남자, 사랑스런 가이드, 닥터 브루노 브라운

종이책 출간 예정 ; 딴남자가 생겼어요.
이북 출간작 ; 딴 남자가 생겼어요, 그녀의 오아시스, 보이지 않는 사랑 외

홈페이지 ; http://pwdroom.com
이메일 ; amilove01@hanmail.net